[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다음달 3일까지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2023 대국민 교통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로, 철도, 항공 등 교통 전 분야에서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공단의 사업을 주제로 한 교통안전 웹툰과, 선행 모습 또는 위험한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교통안전 웹툰(당신의 만화를 응원합니다!) 분야는 공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자동차·도로·철도·항공 등 다양한 교통안전 사업을 주제로 참여 가능하다.
블랙박스 영상(Good & Bad 드라이버) 분야는 양보, 친절, 도움 등 선행 모습을 실천하고 있는 상황이 담긴 영상과, 교통사고, 신호위반 등 위험한 상황이 담긴 영상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이며, 제출된 공모작은 전문가 심사 등을 걸쳐 내달 중에 최종 12점을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