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연말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KT&G는 지난 22일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이 위치한 서울시 성동구에서 ‘연말 김장 나눔행사’를 열고 김장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KT&G 임직원, 상상플래닛 입주기업 직원, 성동구 청년자원봉사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김치 500포기는 성동구 지역 내 저소득층 300가구에 전달됐다.

김장 나눔행사는 서울에 이어 지난 23일에도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KT&G 관계자를 비롯해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와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따.

이날 만들어진 김치 900포기는 춘천 지역 내 저소득층 41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KT&G는 오는 27일 ‘KT&G 상상마당 부산’에 이어 다음 달까지 천안공장, 영주공장, 대구본부 등 지역기관에서도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