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24일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4~116㎡, 총 946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지어진다. 면적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84㎡ 253가구 △전용면적 99㎡ 200가구 △전용면적 101㎡ 331가구 △전용면적 116㎡ 162가구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화려한 외관 디자인도 적용된다. 전 가구는 공간 활용도를 높인 최신 평면구조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입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경 공간도 확보해 넓은 동 간 거리를 제공하고 가구 간섭을 최소화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의 조경 면적은 전체 대지면적의 약 40%대로, 법정 기준인 15%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단지 중앙부에는 중앙광장, 테마가든, 놀이터 등 테마공간이 조성되며 외곽부에는 운동과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아울러 상가 전면부에는 생태연못이 만들어질 예정이며 단지를 순환하는 산책로도 계획돼 있다.
가구당 1.7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으며, 100% 지하 주차장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여기에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 편의시설과 다양한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마련한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의 청약 접수는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되고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다. 입주는 2027년 1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