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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 '시드볼트 NFT 컬렉션' 시작

2023-12-05 10:08:44

이미지=두나무 제공
이미지=두나무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세계 토양의 날을 맞아 환경재단·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과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인 ‘시드볼트 NFT 컬렉션’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두나무 ESG 키워드 중 하나인 ‘나무’의 일환으로, 2026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되는 장기 프로젝트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토큰)와 식물 모두 대체 불가하다는 점에서 각각의 ‘고유성’을 강조, 생물의 희소가치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생명의 근원인 토양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12월 5일 ‘세계 토양의 날’에 맞춰 출시를 알려 환경 보전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는 것이 두나무측 설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수정에서 운영하는 종자 보전 시설인 시드볼트(Seed Vault, 종자 금고)에 보관된 주요 식물 종자 이미지를 NFT로 제작, 업비트NFT에서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의 요원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은 미스터리 박스(Mystery Box) 드롭스에 참여하는 방법, 그리고 오는 25일까지 진행되는 SNS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이다.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요원으로 선발되면 각 요원들은 NFT 에디션 넘버 코드명이 부여돼 미션을 수행할 자격이 주어지며 생물다양성 지식 테스트 등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씨앗의 싹을 틔울 수 있는 발아KIT NFT, 식물의 성장을 돕는 영양KIT NFT까지 모두 수집한 뒤 요원 자격 확인을 통과하면 미션에 성공하는 방식이다.

두나무는 미션에 성공한 전원에게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의 카드 지갑을 제공할 예정이며 미션 성공 여부에 따라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15명), LG 틔운 미니(25명), 국립세종수목원 입장권 및 도슨트 프로그램 참여 기회(12명, 인당 2매)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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