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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1분기 '지역 경제' 관심도 1위…공영민·이병노·명현관 군수 순

2024-04-23 07:12:41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올 1분기 전라남도 군수 17명 가운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이는 '강진원 강진군수'로 나타났다. 공영민 고흥군수와 이병노 담양군수, 명현관 해남군수가 뒤를 이었다.

2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에서 전남지방 군수의 '지역 경제' 관심도에 대한 총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강진원 강진군수 ▲공영민 고흥군수 ▲이병노 담양군수 ▲명현관 해남군수 ▲김성 장흥군수 ▲구복규 화순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김산 무안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김철우 보성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김희수 진도군수 ▲이상철 곡성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신우철 완도군수 ▲박우량 신안군수 등이다.
분석 키워드는 '군수 이름' + '경제, 수출, 해외, 판로, 특산물, 관광, 여행, 고용, 구직자, 일자리, 지방소멸'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과 달라질 수도 있다.

강진원 군수가 2024년 1분기 총 4,018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강진원 군수는 가족이 강진에 놀러오면 여행비의 절반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역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반값 강진여행'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강진군 관광객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영민 군수가 2,518건의 관련 정보량을 보이며 관심도 2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 공영민 군수가 이끄는 고흥군은 고흥만에 전망대와 카페 및 녹지공간 등을 조성하는 선셋가든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흥만 일대에는 대규모 숙박시설과 물놀이장, 캠핑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이병노 군수가 1,724건의 지역경제 관련 포스팅을 기록, 관심도 3위에 올랐다.

지난 3월 담양군은 프랑스 현지 아시안식료품 유통업체와 손잡고 풍요로운 담양쌀 12t을 선전했다. 이병노 군수는 현재 딸기와 쌀, 가공식품 등의 수출 확대를 위해 전담 부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명현관 군수가 1,682건의 관련 포스팅 수를 기록해 지역경제 관심도 4위로 나타났다.

지난 1월 명현관 군수는 해남 대표농수산식품 수출 협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 명 군수는 미국H마트 회장과 농식품의 수출 판로 확대와 상생협력모델 발굴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김성 군수 1,278건, 구복규 군수 1,135건, 이상익 군수 1,105건, 김산 군수 1,090건, 우승희 군수 1,000건, 강종만 군수 595건, 김철우 군수 550건, 김순호 군수 516건, 김희수 군수 477건, 이상철 군수 451건, 김한종 군수 350건, 신우철 군수 329건, 박우량 군수 328건 순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 1분기 군수들의 과반수가 지역경제 포스팅 수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늘었다"고 밝혔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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