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동아지질(028100)은 지난 24일 조달청으로부터 부산항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3구역) 호안(1공구) 축조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88억 원 규모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5%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027년 12월 8일까지다.
동아지질 관계자는 “이번 공사는 부산항 진해신항 전면해역에 북측방파호안, 내부가호안, 부대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라며 “컨테이너 부두개발과 진입항로 준설시 발생하는 준설토를 원활히 처리하고 부족한 투기장을 확보하기 위한 공사”라고 설명했다.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최근 3개월(2024.03.26~06.24) 동아지질의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총 1,303건의 정보량을 기록, 전년 동기 804건 대비 499건, 62.0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최근 1년간 동아지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짐작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