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기아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손잡고 브랜드 첫 전동화 세단 '더 기아 EV4'에 담긴 디자인 혁신을 소개하고, 신형 전기차가 제시하는 새로운 생활상을 제시한다.

기아는 오는 13일까지 무신사와 함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브랜드 체험관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양사는 'EV4랑 무신사랑 스타일링 합니다'를 주제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심인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유형을 제시하는 EV4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패션을 접목해 앞으로 달라질 일상을 제안한다.

특히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뜻하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차량과 패션으로 조화시켜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신사는 행사 기간 방송인 주우재의 화보 콘텐츠와 연계해 EV4와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거쳐 EV4 1대와 무신사 4만원 할인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는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EV4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주우재와 패션 인플루언서 앨리스펑크의 '워크 앤 라이프' 쇼룸, 고객 참여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아 관계자는 "무신사와의 이번 협업은 EV4가 추구하는 혁신적인 디자인 가치와 패션 트렌드를 융합해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기아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로서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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