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처브그룹 라이나손해보험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5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자사 콜센터가 12년 연속 '한국의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는 한국산업 서비스에 대한 고객체감 정도를 수치화한 평가 지수로, 라이나손해보험은 지난 2014년부터 고객 응대 서비스 품질 전반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현재까지 12년 연속 우수콜센터에 선정됐다.

올해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수신여건, 맞이인사, 상담태도 등 콜센터 서비스 품질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응대신속성, 친밀감, 답례표현, 말투 및 어감 등 공감평가 영역에서도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우수콜센터 선정은 고객 응대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데 따른 것으로, 라이나손해보험은 지속적으로 상담사 대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고객 상담 서비스 향상을 위해 내부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나손해보험 모재경 사장은 “당사의 변함없는 고객중심경영 방침이12년 연속 '우수 콜센터' 선정이라는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라이나손해보험을 찾는 소비자들이 언제나 고품질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한달간 라이나손해보험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601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1년 108건 대비 493건, 456.4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지난해 6월, 에이스손해보험이 라이나손해보험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함에 따라, 두 개의 이름을 함께 검색해 조사했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년간 라이나손해보험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4월 M**라는 블로거는 라이나손보의 고령자 해외여행보험을 통해 고령인 아버지의 여행자보험에 가입한 후기를 남겼다. 그는 "보험을 아무리 찾아도 가입이 어렵거나 터무니 없이 비용이 비쌌는데, 비행기 탑승 1시간 전에 라이나손보의 1만원대 여행자 보험을 들었다"며 기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