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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개표 3시간 만에 이재명 당선 '유력' 보도…"자정 전 결과 윤곽"

2025-06-03 23:33:2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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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뉴스 임이랑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전국 개표율이 30%를 돌파한 가운데 지상파 방송 3사(MBC·KBS·SBS)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따라서 자정쯤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는 기존 전망보다 더 빠른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이날 23시 13분 기준 전국 개표율은 30.07%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8.28%(508만1030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43.46%(457만3439표)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먼저 이 후보의 당선 유력을 보도한 곳은 MBC다. 이날 오후 10시 45분쯤 MBC는 이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보도했고 뒤를 이어 KBS와 SBS에서도 당선 '유력'을 발표했다. 또한 JTBC도 이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내다봤다.

사실상 개표 3시간 만에 지상파 방송 3사에서 이 후보의 당선 '유력'을 보도하면서 당선인 윤곽도 빠르게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오후 8시 정각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이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오차범위를 넘는 12.4%포인트(p)차인 51.7%의 득표율로 당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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