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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025 넥스트 라이콘 어워즈'서 글로벌 시장 도전 향토 기업 응원

2025-09-17 09:07:14

 (왼쪽부터) 지난 11일 KBS 별관에서 진행된 〈2025 넥스트 라이콘 어워즈〉에서 KB금융지주 박영준 전무(CSO)와 기린컴퍼니 송주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지난 11일 KBS 별관에서 진행된 〈2025 넥스트 라이콘 어워즈〉에서 KB금융지주 박영준 전무(CSO)와 기린컴퍼니 송주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임이랑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지난 11일 KBS 별관에서 진행된 '2025 넥스트 라이콘 어워즈'에서 서산 감태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기린컴퍼니에 '로컬브랜드 최우수상'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2024 스타콘 페스타'를 공동 주최했던 KB금융은 올해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여, 소상공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한다.
이날 '로컬브랜드 최우수상'을 수상한 기린컴퍼니는 충남 서산의 감태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탄생시킨 프리미엄 수산물 브랜드 '바다숲'을 운영중이다. 서산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기업으로 단순한 해조류 브랜드를 넘어, 한국의 갯벌과 생태계를 지켜내고 세계 속에 한국 식재료의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

기린컴퍼니 송주현 대표는 "바다숲이 걸어온 길은 지역 공동체와 함께 만들어온 길이었다. 서산의 청정 바다와 갯벌에서 자란 감태, 그리고 이를 지켜온 어민과 소상공인들의 땀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KB금융지주 박영준 전무(CSO)는 "현장에서 치열하게 성장해 온 로컬브랜드의 땀과 노력이 오늘의 무대를 만들었다"며, "KB금융은 누구나 차별없이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며, 많은 소상공인이 '지역의 라이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포용금융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금리·보증료 부담 완화, △맞춤형 채무조정, △현장형 경영컨설팅과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iyr6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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