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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추석 연휴 '매일 오네' 특별수송체제 가동

2025-09-23 10:57:14

연휴 전후 주문·출고 분산으로 배송 안정성 제고

ⓒ CJ대한통운
ⓒ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이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매일 오네(O-NE)'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특별수송체제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추석 당일을 포함한 연휴 3일(10월 5~7일)은 쉬고 그 앞뒤 날짜는 평소와 동일하게 정상 배송을 운영한다. 개천절(10월 3일)과 한글날(10월 9일)에도 배송 일정이 확보됐으나 성수기 혼잡 완화와 배송 품질 유지를 위해 개인택배와 제주·도서 지역 신선식품은 9월30일, 읍면 지역 발송분은 10월3일에 접수가 마감된다.
올해는 추석 당일을 포함한 연휴 3일을 한 번에 쉬고 전후를 정상 가동해 여러 날로 물량을 배분하고 △수요 예측 시스템 △TES 기반 자동화 설비 △지역별 탄력 배차가 연동된다. 추석 연휴 핵심 3일은 회사 공식 휴무일로 지정돼 보편적 휴식권이 보장되고 연휴 직후에 인력과 차량이 미리 배치돼 업무 강도가 특정일에 치우치지 않게 됐다.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은 "긴 연휴에도 배송일을 늘리는 운영으로 소비자에게 '끊김 없는 배송'을 제공하고, 셀러에겐 출고 유연성과 판매 기회를 넓혀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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