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하나카드(대표 성영수)는 '하나페이'에서 해외 ATM 출금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하나은행 글로벌 결제 지급 플랫폼 GLN인터내셔널의 'QR 출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지난 4월 해외여행 시 별도의 환전 없이 결제할 수 있도록 GLN의 해외 'QR 결제' 서비스를 하나페이에 오픈했다.
'QR 출금' 서비스 개시에 맞춰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오는 10월31까지 태국에서 GLN의 'QR 출금'서비스로 3000THB 이상 출금 시, 출금 수수료 85THB 전액을 돌려준다.
이번에 하나페이가 도입한 'QR 결제' 서비스를 운영하는 GLN 인터내셔널은 하나은행 자회사로 설립된 해외여행 전문 금융 서비스 기업이다. 현재 태국, 베트남, 중국, 필리핀, 라오스,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국가에서 'QR 결제' 및 'QR 출금'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