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이번 제품은 청정원이 엄선한 우량발효균주를 사용해 콩과 현미로 숙성 발효했다"며 "기존 된장보다 맛과 향, 감칠맛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이번 제품 개발을 위해 최신 기술 도입과 연구진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제품은 사람의 감각 인지 기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감각 과학'을 도입하여 된장의 맛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였다. 정서진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연구팀과 식품의 향미를 시각화한 도구 '플레이버휠'을 개발하여 소비자가 현대식 된장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확인했다. 해당 연구는 지난 8월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감각 과학 국제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바 있다.
대상은 '본된장' 출시 기념 행사를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전국 이마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에서 행사 제품을 구매한 영수증 사진을 문자로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김정수 대상 Jang&Tasty 팀장은 "신제품 ‘본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발효 기술에 식품 과학을 더해 정교하게 완성한 제품”이라며 “장류 명가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전통 장류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소비자들에게 발효의 본질을 알리고 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