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유한양행이 대방동 본사를 시작으로 전체 사업장에서 혈액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암 환자 생명 살리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혈액 수급 문제를 개선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3개 사업장에서 연 2회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지금까지 약 2400명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올해 하반기 헌혈 캠페인은 3개 사업장에서 진행돼 헌혈버스 내 기부함 등을 통해 헌혈증 기부도 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