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5 FC 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이하 FSL) 서머'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 달 15일 개최되는 2025 FSL 서머'는 T1, GEN CITY(前 Gen.G), kt Rolster, DRX, BNK FEARX, Nongshim RedForce, DN FREECS, Dplus KIA 등 총 8개 프랜차이즈 구단별 4명의 선수가 출전해 총상금 10억원을 두고 32인이 개인전을 펼치는 리그다.
먼저 4강전은 다음 달 1일 오후 5시 서울 상암 SOOP 콜로세움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5판 3선승제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다음 달 15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펼쳐지며, 당일에는 3∙4위 결정전도 함께 열린다.
우승자에게는 개인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되며, 우승자의 소속팀은 상금 2억4000만원을 획득한다. 4강전 대진은 오는 27일과 28일 진행되는 8강전에서 결정되며, 8강전에는 16강에서 이변을 일으킨 Dplus KIA 'Exito' 윤형석, T1 'Ofel' 강준호를 비롯해 kt Rolster 'UTA' 이지환, DRX 'Chan' 박찬화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2025 FSL 서머’ 결승전 및 4강전은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 채널과 공식 SOOP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