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곽현철 기자] GS건설이 7일 사내 법무팀이 글로벌 법률 전문매체 ALB가 주관하는 '2025 한국법률대상'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법률대상은 톰슨 로이터 미디어그룹 계열사 ALB(Asian Legal Business)가 개최하는 법률 전문 시상식으로 아시아 법조계에서 높은 권위를 갖고 있다. 매년 아시아 주요 로펌 및 기업 법무팀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며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2025 한국법률대상'에서 GS건설 법무팀은 '올해의 사내법무팀상'을 수상하며 '국내 대형건설사 최초'라는 영예를 획득했다.

GS건설 법무팀은 'EPC 리스크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계약 검토 기준을 정립하고 해외 사업 시 발생하는 위험요소를 막았다. 또한 적극적인 회사 권리 보호, 잠재 리스크 및 법률 대응 활동으로 원활한 사업 진행을 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국내 대형건설사 최초 한국법률대상 수상'은 GS건설이 우수한 법률 서비스 역량을 갖췄다는 뜻"이라며 "향후 글로벌 사업 수행 시 신뢰도 및 협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


한편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3개월 GS건설 온라인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 3개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를 대상으로 GS건설 포스팅 수를 조사한 결과 총 3만4615건의 정보량(포스팅 수=관심도)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GS건설 포스팅 수는 지난 3개월 3만3628건에 비해 987건, 2.94% 올랐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GS건설이 아파트 최초로 '큐레이션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최근 3개월 GS건설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곽현철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