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해태제과가 연세우유와 협업해 샌드에이스 16번째 시리즈 ‘우유크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샌드에이스는 크래커 에이스 사이에 크림을 채운 샌드형 과자다.
지난 2015년 요거트크림 이후 초콜릿, 딸기라떼, 그릭요거트, 말차 등 매년 다양한 맛을 선보인 바 있다.

신형 우유크림은 생크림빵과 생크림롤 주인공 연세우유와 손잡고 개발했다. 빵으로 즐기던 진한 생크림의 부드러움을 샌드 과자로도 맛볼 수 있다.

이전과 달리 위아래 크래커까지 같은 맛을 담아 겉을 비롯한 크림까지 우유로 채웠다.

물로 반죽하던 기존 방식 대신 연세우유로 반죽해 우유향이 진하고 친환경 자연 방목장에서 만든 호주산 버터를 사용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연세우유와 청정 호주산 버터 조합이 만든 샌드과자”라며, “겉과 속을 우유로 가득 채워 담백고소한 우유맛을 맛볼 수 있어 건강 디저트로 환영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