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이태영 기자] 롯데GRS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에너지 산업 발전과 효율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유공 포상은 에너지 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보급 등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공적을 기리고 수범 사례 확산을 통해 산업 전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GRS는 에너지 효율 향상 전략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에너지 절약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전국 약 2000개 점포에 ‘에너지 절약 운영 지침’을 공지하고 이를 실천해 에너지 절감에 앞장섰으며, 본사 사옥에 에너지 절약형 사무환경을 구축하고 고효율 에너지 등급의 냉난방기를 도입해 에너지 사용 효율을 높였다.

또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온도주의 캠페인’을 전개해 약 88만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인식 제고와 실천을 유도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롯데GRS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에너지 절약·사용 환경 개선에 앞장서 국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