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빅데이터뉴스 정혜영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뚝딱스튜디오(대표 원준묵)가 개발 중인 '우당탕 러너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당탕 러너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신작들을 발굴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던 '게임 챌린지'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모바일 신작 '우당탕 러너즈'는 4대4 팀 대결 방식의 런레이싱 육성 게임으로, 자동 플레이의 편리함과 전략적 캐릭터 운용의 재미를 자연스럽게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탱커, 러너, 브레이커 등 각 역할에 맞는 캐릭터들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경기 양상이 달라진다.
해당 게임은 '게임 챌린지' 공모전 수상작으로는 처음으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출시를 위한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혁신적인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기 위해 2회차 공모전도 계획하고 있다.
ⓒ데이터앤리서치한편 28일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해 9~10월 컴투스홀딩스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9~10월 두 달간(2025.09.01~2025.10.31) 컴투스홀딩스 정보량은 총 1만6272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 기간(2024.09.01~2024.10.31) 총 1만4322건에 비해 1950건 13.62%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9~10월 컴투스홀딩스 정보량 증가는 '더 스타라이트' 출시와 초기 성과, 3분기 실적과 연계된 신작·마케팅 이슈가 맞물리며 커뮤니티·블로그 관심이 확대된 영향"이라고 말했다.
정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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