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SK에코플랜트 신임 대표이사로 김영식 사장이 선임됐다고 22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22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영식 SK에코플랜트 신임 사장 사내이사 선임 건을 의결했다.
김영식 사장은 임시주주총회 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장동현 부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SK에코플랜트를 이끌게 됐다.

김영식 SK에코플랜트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90년 하이닉스에 입사 이후 35년간 반도체 제조 현장을 지켰다.

지난 2017년 SK하이닉스제조·기술 Photo 기술 담당을 역임했고 2020년 SK하이닉스 이천FAB담당, 2022년 SK하이닉스 제조·기술담당을 맡았다.

올해 SK하이닉스 양산총괄(CPO)로서 HBM 대량 양산체계 구축을 비롯한 SK하이닉스가 글로벌 AI 메모리 시장 선두주자로 도약하는 데 일익을 담당했다.
현장 전문가로서 경영 능력을 발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0월말 SK에코플랜트 사장으로 내정됐다.

조아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