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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120억 원 투입 ‘지방소멸대응기금’ 본격 추진

2026-02-27 14:30:24

‘치유의 섬 완도’ 프로젝트로 생활인구 확대·정주 여건 개선

완도군 청년 공공 임대주택 건설 조감도 (사진제공=완도군)
완도군 청년 공공 임대주택 건설 조감도 (사진제공=완도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완도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120억 원을 투입해 지역 활력을 높이고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 치유산업을 중심으로 생활인구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을 연계한 인구정책을 높이 평가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아 국비 120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도 사업은 해양과 산림 자원을 연계한 ‘치유의 섬, 완도’ 프로젝트를 핵심으로 한다. 치유산업 활성화, 아동·청소년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 섬 주민 통합 생활권 구축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반 조성과 프로그램을 병행 추진한다.

군은 산림치유 시설과 블루치유 가든을 조성하고, 청년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는 한편 노화~소안 연도교 건설과 어린이 도심공원 리모델링 등을 통해 주민과 생활인구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완도 왔섬 힐링 패스’ 운영, 치유 셔틀버스 운행, ‘섬(썸) 타는 칠링 버스킹’, 해양치유 스포츠 플랫폼 구축, 완도형 장기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체류형·관계형 인구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해양자원을 활용한 청년 창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역 연구기관과 연계해 블루푸드 창업을 지원하고,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도 힘쓸 방침이다.
특히 해양치유를 중심으로 산림·음식·경관 치유 등 다양한 치유 자원을 결합해 단순 관광 방문지에서 벗어나 ‘머무르는 생활인구’가 많은 지역으로의 전환을 도모한다. 일자리 확충과 경제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을 아우르는 종합형 인구정책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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