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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5년 합계출산율 1.31명… 2년 연속 상승세

2026-02-27 15:24:29

전국·전남 평균 상회… 맞춤형 인구정책 효과 가시화

고흥군청 전경 (사진제공=고흥군)
고흥군청 전경 (사진제공=고흥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025년 합계출산율 1.31명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25일 발표한 ‘2025년 출생·사망 통계(잠정)’에 따르면 고흥군의 합계출산율은 전국 평균 0.80명, 전라남도 평균 1.10명을 모두 웃도는 수치다. 이는 출산·양육 친화 정책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군은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2030년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출산과 양육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대책을 추진해왔다. 출산·양육 지원금 확대를 비롯해 산후조리 지원 강화, 의료·돌봄 인프라 확충, 청년 신혼부부 지원 확대,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 등 지역 실정에 맞춘 정책을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가임여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출산 기피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현장 수요 중심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체감도 높은 정책 설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해왔다.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에 걸친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는 ‘출산 후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출산이 가능하도록 여건을 만드는 지원’으로 정책 방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시책을 지속 발굴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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