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인 조정훈 의원이 6일 국회에서 3차 영입 인재를 발표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빅데이터뉴스 황인석 기자]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9일 안재태 국민의힘 노동위원, 김민태 전 아산시장 정책보좌관, 황인봉 충남도당 대변인 등 7명을 '지역발전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총선을 앞두고 지역과 현장 경험을 갖춘 인재 영입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인재영입위는 이번 영입 인사들에 대해 강단과 예술 현장, 바다 등 외부 현장에서 성과를 입증한 전문가들과 함께 국회 내부에서 입법·정책 실무를 다져온 성장형 인재들이라고 설명했다.
의정·정무 분야로 영입된 안재태 인재는 KAIST 석사 출신으로 박성민 의원 보좌관과 국민의힘 노동위원을 역임했다. 2007년 국회 인턴으로 시작해 보좌관까지 성장한 실무형 인물이다.
청년·지방자치 분야 김민태 전 보좌관은 당의 험지인 아산시장 선거 출마를 위해 보좌관 자리를 내려놓고 고향으로 향한 청년 정치인으로, 현재 국민의힘 부대변인으로 활동 중이다. 입법·지역행정 분야 황인봉 대변인은 10년간 환경노동위·법사위 등 다양한 상임위를 거친 정책 전문가다.
이 밖에 김예영 경일대 스포츠학과 교수(교육·지역발전), 김태은 성남문화재단 큐레이터(문화·AI융합), 강다원 홍앤파트너스 대표 변호사(법률·민생), 이철호 마콜 부사장(글로벌 산업정책)이 각각 영입됐다.
인재영입위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온 인재들과 실력을 다져온 실무자들과 함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