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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희생, 경마공원 유치로 보답' 김석구 예비후보, 선진국 벤치마킹 전략 제시

2026-03-19 17:15:00

- 영국 애스콧·미국 처칠다운스 등 4개국 사례 분석…관광문화 복합도시 구상
- 1조 8천억 경제효과·7,500개 일자리 기대…광주 메가 권역 파급력 더 커
- 경마공원+교통망 패키지 추진…"이재명 대통령께 직접 제안하겠다"

사진:김석구 광주시장 예비후보
사진:김석구 광주시장 예비후보
"2천만 수도권 시민의 식수를 지켜온 광주시민의 희생을 경마공원 유치로 되돌려 드리겠습니다."

김석구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19일 이 같은 포부를 담아 경마공원 유치 공약의 세부 전략을 발표했다. 영국·홍콩·일본·미국 선진국 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해 광주를 세계적 관광문화 복합도시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그는 지난 6일 해공 신익희 선생 생가 출마선언 기자회견에서 과천 경마공원의 광주 유치 계획을 지역 최초로 공론화했으며, 이날 경제효과와 벤치마킹 전략, 지역발전 연계 방안을 망라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경제 효과에 대해 그는 "2025년 한국마사회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올 9월 개장 예정인 경북 영천 경마공원의 경제효과를 1조 8천억원, 일자리를 7,500개로 전망한다"며 "서울·경기·강원·충청에 인접한 광주시는 메가 권역으로서 그 이상의 파급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벤치마킹 전략의 핵심은 '경마장의 재정의'다. 그는 "영국 애스콧은 녹지 환경 속 회의·전시·축제가 공존하는 관광문화 복합도시이며, 홍콩 해피밸리, 일본 도쿄 경마장, 미국 켄터키 처칠다운스도 연간 수백만 명이 방문하는 세계적 관광이벤트 도시로 진화했다"고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과천 경마공원 이전을 스포츠·공연·축제·숙박·쇼핑이 결합된 세계적 관광문화 복합도시 프로젝트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사행성이라는 오래된 편견을 걷어내고 지역과 국가를 대표하는 새 랜드마크로 만들 실용적 방안을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 행정 기조에 맞춰 정부와 대통령께 직접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발전 연계 전략으로는 경마공원 유치와 교통 인프라 확충의 동시 추진을 내세웠다. "레저세 확보와 일자리 창출, 상권 활성화만으로도 광주의 체질이 달라지겠지만, 경마공원 수요를 철도·도로 경제성과 연결해 교통 해법도 함께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그는 "이 모든 것을 민선9기 첫 사업으로 추진해 광주시민의 오랜 희생에 실질적인 보상을 돌려드리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김석구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전략기획 특보로 재직 중이며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등 다양한 공직을 거쳤다.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와 경희대학교 법무대학원(법학석사)을 졸업했으며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황인석 빅데이터뉴스 기자 hi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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