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상설 운영…제철 농특산물 판매로 농가 소득·관광객 만족 기대
담양군청 (사진제공=담양군)[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담양군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관광객 대상 먹거리 제공을 위해 메타랜드 일원에서 친환경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장터는 오는 28일부터 12월까지 주말마다 열릴 예정이다.
이번 장터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10여 개 농가가 참여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현장에서 판매한다. 생산자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신선도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도 함께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계절에 맞춘 테마형 운영도 눈길을 끈다. 봄에는 딸기, 여름에는 수박과 멜론 등 제철 농산물을 중심으로 구성해 방문객 유입을 유도하고, 관광지와 연계한 체험형 소비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메타랜드 입장객에게 제공되는 환급금 사용을 장터 소비로 연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관광객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참여 농가에는 추가 소득 창출 기회를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 운영 결과를 토대로 품목별 판매 실적과 매출 추이를 분석한 뒤 향후 참여 농가와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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