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임예린 기자] 삼성이 최근 한달간 실시된 5월 대기업집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가 뒤를 이었다.
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66개 대기업집단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년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수집된 소비자 빅데이터 240,920,988건을 분석한 결과, 삼성이 브랜드평판지수 41,877,766을 기록하며 5월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분석에 활용된 빅데이터는 지난 4월(222,830,406건) 대비 8.12% 증가한 수치다.
삼성 브랜드의 세부 지표를 보면 미디어지수 7,017,549, 소통지수 12,475,458, 커뮤니티지수 19,706,032, 사회공헌지수 58,427, 소비자지수 2,352,433, ESG지수 267,867을 기록했다. 특히 커뮤니티지수 19,706,032는 6개 세부 지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삼성 브랜드를 둘러싼 자발적 이슈 확산과 공론화가 압도적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브랜드평판지수 41,877,766은 지난 4월(39,293,893) 대비 6.58% 상승한 결과로, 전월 대비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대기업집단 브랜드 카테고리 전체 분석에서는 전반적인 상승세가 나타났다. 브랜드이슈 15.05% 상승, 브랜드소통 10.23% 상승, ESG지수 18.25% 상승, 브랜드확산 3.43% 상승, 브랜드소비 3.82% 상승을 기록하며 대부분의 지표가 개선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사회가치로 분류해 가중치를 부여한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소통량, 커뮤니티 확산도를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구창환 소장은 "5월 대기업집단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삼성의 ESG지수가 18.25%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은 소비자들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을 브랜드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향후 ESG 경영 전략과 브랜드 소통 활동이 대기업집단 브랜드 평판 순위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