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사 (사진제공=담양군)[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담양군이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생활 습관 등을 파악하기 위한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나선다.
12일 군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과 건강증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차원에서 추진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시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 조사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이다. 전문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1대1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에는 태블릿 기반 전자조사 시스템이 활용되며 조사항목은 흡연과 음주, 운동, 식습관 등 건강행태를 비롯해 예방접종, 질환 경험, 의료 이용 현황 등 총 17개 분야 179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담양군은 조사 결과를 지역 보건의료 계획 수립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등 각종 정책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남우주 담양군 보건소장은 “조사 결과는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 서비스 마련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