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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블루카본 중심지 도약 시동...국제 포럼서 미래해양산업 비전 제시

2026-05-12 23:56:58

완도 블루카본 국제 포럼 종합토론 (사진제공=완도군)
완도 블루카본 국제 포럼 종합토론 (사진제공=완도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완도군이 해조류를 활용한 탄소중립 전략과 블루카본 산업 육성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포럼을 열고 미래 해양 산업 비전을 제시했다.

12일 군은 지난 3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완도 블루카본 국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 프리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 중 마련됐으며, 기후 위기 대응과 해양 탄소흡수원의 미래 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조류 기반 블루카본의 가치와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장에는 어업인과 학생, 군민 등 200여 명이 함께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기조연설에 나선 에블린 엔 왕은 과학과 정책, 산업의 협력이 기후 위기 해결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 공동체와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가 연결될 때 지속 가능한 해법이 가능하다고 평가하며 완도의 잠재력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주제 발표에서는 이기택가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해양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종성은 갯벌과 해조류의 생태적 가치와 탄소흡수 효과를 다양한 자료를 통해 소개했다.

완도군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해조류 기반 블루카본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인증 체계 구축과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신 군수는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 추진과 함께 어업인 소득 확대, 미래 해양산업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며 “완도를 글로벌 블루카본 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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