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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1분기 순익 4509억·전년比81.5%↑…분기 사상 최대

2026-05-12 14:34:50

고객자산 19.7조 순유입…총자산 495조 돌파

삼성증권 본사 전경[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 본사 전경[사진=삼성증권]
[빅데이터뉴스 유명환 기자] 삼성증권이 올해 1분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며 자산관리(WM)와 투자은행(IB) 부문이 동반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3분기 기록한 3092억원의 분기 최고 순익을 1500억원 가까이 뛰어넘으며 미래에셋·NH투자증권·키움·KB증권 등 대형사 실적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삼성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약 7조1227억원, 당기순이익 약 4509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무려 117.7% 급증했고 당기순이익은 81.5% 늘었다.
영업이익과 세전이익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약 6095억원으로 전년 대비 82.1% 상승했고 세전이익은 약 6155억원으로 83.5% 늘었다.

실적 호조의 핵심 동력은 자산관리 부문이다. 삼성증권은 자산관리 부문의 고객자산 순유입과 금융상품 판매수익 증가 등으로 자산관리 기반의 비즈니스 성장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리테일 자산 외형이 크게 확대됐다. 1분기 리테일 부문 고객자산이 19조7000억원 순유입되며 고객 총자산은 495조6000억원으로 불어났다.

상품 판매와 연금 영역도 동반 성장세를 보였다. 펀드 판매 수익은 전 분기 대비 96% 늘어난 344억원을 기록했고 연금 잔고도 11.7% 늘어난 34조5000억원을 나타내는 등 자산관리 비즈니스 성장세가 지속됐다.
본사 영업도 구조화금융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투자은행(IB) 부문 실적은 구조화금융 634억원 등 전 분기 대비 10% 증가한 718억원을 기록했다.

대형 딜 트랙레코드도 1분기에 잇따라 추가됐다. 삼성증권은 △케이뱅크 IPO(기업공개) △화성코스메틱스 인수금융 △나우코스 공개매수 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명환 빅데이터뉴스 기자 ymh753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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