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주서 ‘제1회 상생협역의 날’ 행사 개최 2026년 상생협력 지원에 약 2000억 원 투입 방산 생태계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오른쪽)와 A1 Society 회장사인 채재호 탈로스 대표이사가 9일 제주에서 ‘제1회 상생협력의 날’ 행사에서 상생협역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LIG D&A
[빅데이터뉴스 채명석 기자]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상생협력 전담 조직인 ‘상생추진단’을 신설하고,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통한 방산 공급망 생태계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LIG D&A는 9일 제주에서 ‘제1회 상생협력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상생추진단 신설을 공식화했다고 10일 발표했다. 행사에는 신익현 LIG D&A 대표이사와 차상훈 기업지원부문장을 비롯해 우수 협력사 모임인 A1 Society의 주요 회원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LIG D&A는 A1 Society에 글로벌 성장 비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지원 정책을 설명하면서, 협력사를 단순한 ‘공급처’가 아닌 함께 성장해나갈 ‘핵심 전략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지속 가능한 공급망 경쟁력이 곧 수출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구조 속에서, 참석자들은 LIG와 협력사가 쌓아올린 신뢰 기반의 협력이 지속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LIG D&A기 올해 시행했거나 계획하고 있는 상생협력 지원 금액은 약 2000억 원 규모다. 신용대출 대비 최대 2.5%P의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1600억 원 규모의 상생무역금융, 협력사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300억 원 규모의 상생예금 등이다. 수출 사업 이익을 협력사와 공유하는 ‘수출 사업 성과공유제’도 30억 원 규모로 운용한다.
신익현 대표이사는 “상생협력의 날에 자리를 빛내주신 협력사 대표님들의 혁신 의지가 바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경쟁력이자 성장 동력”이라며 “건강한 방산 생태계 구축과 확장에 LIG가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