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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유럽 최대 車 부품 박람회서 프리미엄 경쟁력 선봬...소비자 관심도 상승

2026-09-14 13:51:08

자료=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
자료=한국앤컴퍼니그룹 제공
[빅데이터뉴스 서예현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유럽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2026(Automechanika Frankfurt 2026)’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유럽 애프터마켓 공략에 속도를 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그룹은 9월 8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해당 박람회에서 한국앤컴퍼니그룹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의 ES(Energy Solution) 사업본부와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공동으로 참가해 ‘Hankook’ 브랜드 전시관을 운영했다.
한국앤컴퍼니 ES사업본부는 이번 전시에서 최신 차량용 납축전지 기술력이 집약된 ‘한국(Hankook)’ 브랜드의 AGM(Absorbent Glass Mat), EFB(Enhanced Flooded Battery), MF(Maintenance Free) 등 다양한 배터리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AGM 배터리는 Start-Stop 차량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일반 MF 배터리 대비 최대 4배 긴 수명과 뛰어난 내구성을 제공한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고성능 인포테인먼트 등 전력 소모가 큰 최신 차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 높은 품질과 기술 수준을 요구하는 유럽 시장의 다양한 고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전시 기간 동안 부스를 찾은 유럽 현지 고객과 파트너들은 Hankook 배터리의 제품 성능과 품질 경쟁력은 물론, 한국과 미국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공급 역량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앤컴퍼니 ES사업본부는 2022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독일 법인을 설립하고 함부르크에 물류 거점을 마련하는 등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 사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앞으로 한국과 미국의 다변화된 생산 역량과 유럽 현지 영업·물류 기반을 바탕으로 공급 안정성을 높이고, ‘Hankook’ 브랜드의 유럽 배터리 애프터마켓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온시스템은 ‘Driven by OE Expertise(OE 기술력 기반 솔루션)’라는 메시지 아래 글로벌 OE 시장에서 축적한 열관리 기술력과 완성차 품질 기준을 바탕으로 유럽 애프터마켓 확대 전략을 선보였다. 지난 8월 28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애프터마켓 확대 계획을 공식화한 데 이어, 이번 전시에서 유럽 애프터마켓 파트너들에게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처음 공개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유럽 주요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Hankook’ 배터리 경쟁력과 그룹의 모빌리티 사업 역량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럽 시장에서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배터리를 비롯한 모빌리티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자료 = 데이터앤리서치 제공 / 이미지 = 구글 제미나이3.0 제작

이와 관련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8월 AGM배터리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포스팅 수=정보량)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8월 AGM배터리에 대한 온라인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 2026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의 포스팅은 1,57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025.08.01~08.31) 813건 대비 758건 93.2% 증가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관심도 증가에 대해 "친환경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차량 확대, 차량 전동화 및 전장화에 따른 전기 부하 증가, 우수한 제품 내구성 및 성능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예현 빅데이터뉴스 기자 glay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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