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박성동 기자] 기어스컴퍼니(공동대표 백호근·정성규)가 기술보증기금의 평가를 거쳐 10월 19일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소셜벤처기업으로 최종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소셜벤처기업 판별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성’과 벤처기업으로서의 ‘혁신성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기어스컴퍼니는 임신부의 미각 변화와 향에 대한 민감성을 고려해 기획한 ‘레몬마미캔디’를 주력 아이템으로 제시해 기술력과 공익성을 인정받았다.
기어스컴퍼니의 캔디 전문 브랜드 ‘이안오름’은 소비자의 세밀한 라이프스타일 수요와 국내 지역 특산 농산물을 잇는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자연 원료의 고유한 영양과 맛을 일상에서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캔디 형태로 가공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대표 제품인 레몬마미캔디는 예천·안동산 생강으로 만든 생강청과 이탈리아산 레몬농축액을 사용한 제품이다. 임신 시기 달라지는 입맛을 고려해 레몬과 생강의 맛을 조합했으며, 별도의 인공향료를 첨가하지 않고 휴대가 편리한 낱개 포장을 적용했다.
시니어를 타깃으로 한 ‘흑마늘블랙캔디’는 충북 단양산 흑마늘을 주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특유의 자극적인 냄새 없이 흑마늘의 유효 성분을 간편하게 섭취하고자 하는 중장년층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캔디 형태로 제형을 다양화했다.
기어스컴퍼니는 제품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추석 명절에는 한부모가족 지원시설과 노인복지관 등 총 4개 복지기관에 레몬마미캔디와 흑마늘블랙캔디를 기부하며 제품 콘셉트와 맞닿은 나눔을 실천했다.
기어스컴퍼니 정성규 대표는 “소비자의 작은 불편에 귀 기울이고, 지역 원료를 일상에서 즐기기 쉬운 제품으로 만드는 것이 이안오름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생활을 세심하게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고 지역사회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