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아카디아에서 여는 '돌봄을 돌보다'에 참석한 돌봄 종사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빅데이터뉴스 김유승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독거노인 결연 봉사활동인 ‘행복나눔 사랑잇기’ 10주년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보살펴온 돌봄 종사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을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아카디아에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와 사회복지사 등 돌봄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 ‘돌봄을 돌보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음 돌보기(Healing)와 몸과 마음의 회복(Refresh), 새로운 다짐(Commitment)이 주제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날에는 자신의 강점과 돌봄 업무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강점관리특강’과 미술·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는 ‘백드롭 페인팅 꽃장식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레크리에이션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들과 교류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심신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SK행복날개수련원의 ‘심기신 수련’과 번아웃 극복 및 마음 관리 방법을 주제로 한 외부 전문가 강연이 이어졌다.
앞서 SK이노베이션은 2017년부터 ‘행복나눔 사랑잇기’를 통해 독거노인 지원 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지난 10년간 SK이노베이션 임직원 봉사자 2만5000여 명과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1만여 명 등 총 3만6000여 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3만3000여 명을 지원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환경 보호와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달 13일에는 베트남 껀터시 정부 및 현지 사회적기업 맹그러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맹그로브 숲 복원 사업 확대에 나섰다. 2030년까지 베트남에 맹그로브 숲 200헥타르(ha)를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10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를 개최한 바 있다. 2017년부터 이어온 이 행사에는 지난 10년간 총 326개 팀, 3313명의 발달장애인 연주자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