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최수아 기자] 올해 3분기 다이소에 대한 온라인 소비자 호감도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본지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올 3분기(2026.07~09) 다이소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2025.07~09)보다 순호감도가 8%P 넘게 오르며 소비자 신뢰가 한층 두터워진 것으로 평가된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과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3분기 다이소에 대한 온라인 소비자 호감도를 빅데이터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올 3분기 다이소 키워드의 긍정률은 63.69%, 부정률은 11.37%였다.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순호감도는 52.33%P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순호감도 43.64%P(긍정률 58.11% - 부정률 14.47%)보다 8.69%P 높아졌다.
백분율로 환산하면 19.9%나 상승한 것이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여름 시즌 신상과 캐릭터 협업 상품, 가성비 뷰티·건강식품에 대한 체험 후기가 이어지면서 긍정 여론을 견인했다”며 “특히 7월 여름 시즌 상품과 토이스토리 협업 상품, 8월 디즈니 조리·식사 시리즈 등 신상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다이소 신상 털이’ 후기가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PDRN·글루타치온을 먹는 필름 형태로 선보인 이너케어 제품과 제약사 브랜드 영양제 등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이 큰 화제를 모았다”며 “5,000원 이하의 가격에 품질까지 만족스럽다는 재구매 후기가 이어지면서 생활용품점을 넘어 ‘가심비’ 쇼핑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난해 7월 순호감도가 40.59%P에 머물렀던 것과 달리 올해는 7월 첫 주부터 52%P대로 출발했고, 분기 내내 매주 50%P 이상을 유지했다”며 “부정률도 매주 10~12%대에 머물러 지난해 월별 부정률(13~15%대)보다 낮은 수준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