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완도군 귀농·귀촌 희망 학교 (사진제공=완도군)[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완도군이 예비 귀농·귀촌인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한 교육 과정이 2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 ‘2026 완도군 귀농·귀촌 희망학교’에 참여한 교육생 21명 전원이 전 과정을 이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 생활을 계획하는 도시민들이 완도의 생활환경과 농업 여건을 직접 살펴보고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이론과 현장 견학을 함께 구성했다.
교육생들은 귀농·귀촌 관련 지원 제도와 농업 경영체 등록 절차를 익히고, 정착에 성공한 사례를 공유했다. 바나나 농장 등 지역 농업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도 마련해 실제 영농 환경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는 주변에 추천하고 싶은 과정이라는 의견과 완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싶다는 응답 등이 나왔다. 한 교육생은 귀촌 준비 과정에서 막연했던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박미정 인구일자리과장은 이번 교육이 완도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준비 과정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교육과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rudgh0706@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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