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진로축제서 AI 조향사·미래식품·제약연구 분야 체험교육 운영
감각 탐색과 기초 직업기능 학습을 연계한 교육 나눔 실천
연세미래교육연구소, 발달장애인 감각·기능 중심 진로교육 지원[빅데이터뉴스 박성동 기자] (주)연세미래교육연구소(대표 김가현)가 인공지능(AI)과 미래 신산업을 접목한 진로체험교육을 기반으로 발달장애인과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교육 나눔 및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연구소는 다도 체험을 비롯해 미래식량을 활용한 '콩고기 햄버거 만들기', 'AI 오늘의 나의 향기' 조향사 체험, 'AI 제약연구원 제형 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복지시설과 특수교육 현장으로 교육 기회를 넓혀왔다.
연세미래교육연구소, 발달장애인 감각·기능 중심 진로교육 지원
특히 지난 10월 27일 경기도 파주시 지지향에서 열린 '2026 파주 특수교육 진로축제 놀고잡고(Role go Job go)'에 참여해 조향사, 미래식품개발자, 생활과학연구원 등 3개 분야의 진로직업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향을 선택해 자신만의 향수를 제작하고, 식물성 대체식품을 활용한 햄버거와 생활과학 원리를 적용한 핸드크림을 만들어보며 미래산업과 관련 직업을 경험했다.
연구소는 이러한 교육활동을 지역사회로 확장하기 위해 연계 복지관 등 여러 기관에 조향사 체험키트 총 700세트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체험물품 지원을 넘어, 발달장애인의 감각 탐색과 자기표현, 기초 직업기능 학습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조향사 체험은 향의 차이를 탐색하고 선호하는 향을 선택하는 과정부터 스포이트와 용기를 조작하고 정해진 순서에 따라 향을 혼합하는 활동까지 다양한 기능학습 요소로 구성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후각을 활용한 감각 탐색과 손의 정교한 움직임을 연습하는 소근육 조작 활동, 단계별 작업 수행, 자기선택 및 의사표현 등을 하나의 체험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연세미래교육연구소, 발달장애인 감각·기능 중심 진로교육 지원
특히 발달장애인의 기초 직업교육에서는 개별 학습자의 특성에 맞춰 작업 단계를 나누고 반복적으로 연습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향사 키트 역시 참여자의 감각적 선호와 수행 수준에 따라 활동을 조정하면서 직업탐색과 기능학습을 연계하는 교구로 활용할 수 있다.
연구소는 이번 기부를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이 자신만의 향을 선택하고 완성품을 제작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의 활용 가능성을 넓히고자 했다.
김가현 대표는 미래교육이 첨단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특성과 능력을 가진 학습자들이 직접 선택하고 체험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로 이어져야 한다는 교육 방향을 강조했다.
(주)연세미래교육연구소는 앞으로도 AI·바이오·미래식품 등 신산업 진로교육과 감각·기능 중심의 생활밀착형 체험교육을 연계해 특수교육 현장과 지역 복지기관을 위한 교육 나눔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성동 빅데이터뉴스 기자 psd@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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