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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집콕족 늘며 제과업계 관심도 급증…오리온 1위

2020년 05월 12일 10:3229:29 송고

심준보 기자

국내 주요 4개 제과업체 대상 2019.2.1~4.30 vs 2020.2.1~4.30기간 12개 채널 총정보량 비교
오리온 점유율 전체 절반 넘어…1년새 해태제과 148%, 롯데제과 132% 크라운제과 66%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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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제과업계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늘어난 가운데 오리온이 전체 절반 이상의 점유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집콕·방콕족이 늘어나면서 과자를 간식거리로 많이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12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2019년 2월1일~4월30일과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렸던 2020년 2월1일~4월30일 두 기간 빅4 제과업체 들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대상 제과 업체는 '정보량 순'으로 ‘오리온', ‘롯데제과', ‘해태제과', ‘크라운제과’ 이다.

식품 부문 비중이 높은 ‘농심’은 조사에서 제외했다.

조사 결과 올 1분기 소비자들이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인 곳은 오리온으로 올 2~4월 7만8317건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5만2276건에 비해 2만6041건 49.81% 증가하면서 최고 관심도와 최대 증가 건수를 보였다.
롯데제과의 경우 2019년 2~4월엔 1만5444건의 정보량을 기록했으나 2020년 같은 기간에는 3만5868건으로, 2만424건 132.25% 크게 늘었다.

해태제과는 2019년 7184건에서 2020년 1만7874건으로 전년 동기비 148.80% 급증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크라운제과는 지난해 2~4월 3574건에서 올 2~4월 5939건으로 1년새 2365건 66.17%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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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4대 제과업체의 관심도 점유율도 변화했다.
오리온은 올 2~4월 56.75%의 점유율로 지난해 동기비 9.86%P 감소했으나 여전히 과반의 점유율로 선두를 지켰다.

롯데제과는 2019년 2~4월 점유율이 19.68%였으나 2020년 2~4월엔 25.99%로 6.31%P 증가해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해태제과는 1년새 9.15%에서 12.95%로 점유율을 보이며 3.80% 증가했다.

크라운제과는 같은기간 4.55%에서 4.30%로 0.25%P 하락했다.

연구소 한 관계자는 "지난 2~4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비자들은 가까운 편의점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과자 소비를 늘렸다"면서 "맛집을 찾아다니던 습관이 코로나19로 인해 새 과자를 찾게되는 패턴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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