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더미식, 시장조사기관 닐슨데이터의 2~3분기 건면 국물라면부문 매출액, 시장점유율 조사에서 2위
하림 건면 부문 2분기 대비 3분기 매출 증감률 70% 증가, 업계에서 가장 높은 증감률 달성
최고의 식재료와 기술력을 앞세운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건면 시장 신흥강자로 자리매김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건면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다. 하림은 더미식 ‘장인라면’ 출시 2년만에 비유탕면류(건면) 내 국물라면 시장 2위로 올라서면서 건면 신흥강자로서의 저력을 발휘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2~3분기 ‘비유탕면류(건면) 내 국물라면(컵 제외, 봉지 기준)’의 시장점유율은 농심에 이어 하림이 2위다. 특히 하림 건면 라면의 2분기 대비 3분기 매출 증감률은 70%에 이르며 업계에서 가장 높은 증감률을 보였다.
2021년 10월 출시된 하림의 더미식 ‘장인라면’은 니치마켓(틈새시장)인 건면 시장에서 입소문을 빠르게 탔다. 쫄깃한 건면과 깊은 국물 맛으로 수많은 마니아층 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건면 라면 시장의 저변을 확대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하림은 인스턴트식품으로 저평가돼 온 라면 제품을 장인, 셰프가 제대로 만든 요리 수준으로 끌어올려 가정에서도 미식(美食)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했으며, 그 결과 탄생한 제품이 ‘장인라면’이다.
더미식 ‘장인라면’은 사골과 소고기, 닭고기 등 신선한 육류 재료와 버섯, 양파, 마늘 등 각종 양념채소를 20시간 푹 끓여내 재료 본연의 깊고 진한 맛과 풍부한 향이 특징이다. 특히 분말 스프가 아닌 육수를 직접 농축한 액상스프 형태로 갓 조리한 요리처럼 자연스러운 맛을 냈다. 또 기름에 튀기지 않고 열풍으로 균일하게 건조하는 하림만의 제트노즐 공법을 적용한 건면과의 조합은 인스턴트 라면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림 관계자는 “더미식 장인라면은 완성도 높은 맛과 퀄리티를 고수한 덕분에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으며 단시간에 건면 시장에서 2위로 오를 수 있었다”며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은 만큼 앞으로도 더미식의 제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미식(美食)의 가치가 녹아 있는 라면 제품을 맛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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