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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50년 돌아보기-28] 글로벌 금융위기의 시작
2008년 현대상선은 조심스럽게 새해를 시작했다. 해운업의 호황 기조가 수 년 째 계속되고 있어 하락 사이클이 예견되는 가운데, 2007년 미국에서 발생한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tgage) 사태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는 중이기 때문이었다.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2007년 하반기에 시작돼 2010년대 초반까지 수 년 간 이어진 일련의 금융 위기를 말한다. 미국에서 부동산 거품이 꺼진 후 부동산 가격이 급락하면서 촉발되었다.사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2000년대 초반에 이미 그 씨앗을 잉태하고 있었다. 이 시기에 IT버블 붕괴, 9·11 테러, 아프간·이라크 전쟁 등으로 미국 경기가 침체하자 미국 정부는 경기부양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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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노두리 '복합 주차타워’ 준공 이달부터 운영..."편의공간도 조성"
완도군이 도심 내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한 공영 주차타워를 오는 5월 1일부터 본격 개방한다. 주차 기능에 더해 주민 편의시설까지 갖춘 복합 공간으로 조성돼 생활 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이번에 문을 여는 ‘행복 충전소 주차 타워’는 공동주택 밀집 지역인 완도읍 노두리 일대의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도시 재생 사업으로 추진됐다. 해당 지역은 아파트 단지가 집중돼 있어 상시적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제기돼 왔다.총 74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국비와 군비를 더해 진행됐으며, 지난해 3월 착공 이후 약 1년여 만에 준공됐다. 시설은 지상 3층, 연면적 약 3,800㎡ 규모로 조성됐고, 총 190여 면의 주차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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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농수산물, 미국서 통했다...쌀·김 등 수출 55%↑
해남군이 장기간 추진해온 해외시장 개척 전략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농수산물 수출이 큰 폭 증가했다. 1일 군에 따르면 2025년 농수산물 수출액은 2,350만 달러를 넘어 전년도 1,518만 달러보다 약 55% 증가했다. 지속적인 해외 진출 전략과 K-푸드 열풍이 맞물리며 수출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이 같은 흐름에는 미국 현지 기업과의 협력 성과가 크게 작용했다. 美 식품기업 뉴프런티어푸드사의 유기농 브랜드 ‘오션스헤일로’가 해남산 쌀을 활용해 선보인 볶음김밥은 미국 최대 식품박람회 ‘엑스포웨스트’에서 ‘베스트 유기농 제품’으로 선정됐다. 앞서 같은 브랜드의 냉동 김밥 제품이 ‘넥스티 어워드’를 수상한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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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보다 내실" 통합돌봄법 한 달, 건국대 세미나서 체계 구축 과제 제시
통합돌봄법 시행 한 달, 폭발적인 수요는 확인됐지만 현장은 인력과 인프라 부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건국대학교 시민정치연구소는 30일 서울캠퍼스 상허연구관에서 통합돌봄법 시행 1달 평가 세미나를 열고 초기 제도 운영의 현실을 점검했다.이재철 진천군 통합돌봄팀장은 "시행 2주 만에 신청이 시범사업 대비 4.6배로 급증했다"며 "수요 급증에 맞는 인력 확충과 방문진료 인프라 확보가 되지 않아 실무자들의 어려움이 크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배지영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수는 수혜자 숫자를 늘리는 실적 경쟁보다 욕구 조사-서비스 연계-사후 관리로 이어지는 케어매니지먼트의 내실화가 진짜 과제라고 강조했다.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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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재건축·재개발 속도 낸다...강경량 예비후보, 현장 방문 후 4대 지원책 제시
강경량 더불어민주당 강동구청장 예비후보가 30일 강동구 명일동 한양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직접 찾아 이정재 위원장 및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재건축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핵심 공약인 재건축 신속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과 직접 소통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된 이번 방문이다.추진위 측은 "재건축 추진에 구청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꼭 필요하다"는 점과 "주민 갈등 해결을 위한 구청의 신속한 조정·중재 역할"을 공통적으로 요청했다.강 예비후보는 "재건축·재개발은 강동의 미래와 주민 재산권이 걸린 핵심 현안"이라며 "속도와 공정성을 한꺼번에 실현하는 것이 내 목표"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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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비전, 한화세미텍에 500억 추가 투입...반도체 장비 사업 지원 본격화
한화비전이 반도체 장비 자회사 한화세미텍에 500억원을 추가 투입하며 사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한화세미텍의 기업가치는 약 43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적자 기조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인 자금 수혈이 이어지면서 반도체 장비 사업 지원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30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비전은 한화세미텍의 유상증자에 단독 참여해 500억원을 출자한다. 발행가는 주당 15만9729원으로 신주 31만3030주를 전량 인수한다. 증자 이후에도 지분율은 100%로 유지된다. 이번 증자 가격을 기준으로 환산한 한화세미텍의 기업가치는 약 4330억원 수준이다. 다만 외부 투자자 참여 없이 모회사 단독으로 가격이 결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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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598.87 마감…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57조에도 2.43%↓
코스피가 장중 6700선을 넘기며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지만 장 초반 지수를 주도하던 외국인의 매도세에 밀려 6500선으로 내려앉았다고 30일 한국거래소가 밝혔다. 삼성전자는 1분기 영업이익 57조원이라는 역대급 실적을 발표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에 2%대 하락 마감했다.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6690.90) 대비 92.03p(1.38%) 내린 6598.87로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 대비 48.49p(0.72%) 오른 6739.39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6750.27까지 치솟으며 고점 기록을 다시 썼지만 이내 하락 전환했다.투자자별로 보면 기관과 개인이 각각 2836억원과 1조186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홀로 1조4540억원어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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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재욱(금융투자협회 전문인력관리부장)씨 부친상
▲ 김종수씨 별세, 김재욱(금융투자협회 전문인력관리부장)씨 부친상,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2일 오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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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금융 1위 탈환' BNK금융, 올 1분기 순익 전년比 26.9% 늘어난 2114억
BNK금융그룹이 은행과 비은행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1분기 당기순이익이 26.9% 늘었다. 이는 JB금융(2.1%↑)·iM금융(1.1%↓)이 한 자릿수 증가율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BNK금융이 두 자릿수 증가세로 지방금융지주 3사 중 가장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며 1년 전 부진을 털어냈다는 평가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NK금융그룹은 1분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이 2114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8억원 26.9%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1분기 33.2% 급감했던 부진을 1년 만에 만회한 셈이다.이번 호실적은 은행과 비은행 부문이 동반 성장한 결과다. 부산은행은 매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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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1분기 영업익 6212억…브로커리지 폭증에 90.9%↑
키움증권이 올해 1분기 증시 활황을 타고 브로커리지(위탁매매) 부문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사상 최대 수준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이는 지난해 11월 5호 발행어음 사업자로 인가받은 키움증권이 본업 호조와 신규 라이선스 효과를 동시에 누리며 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KB증권 등 4대 초대형 IB와의 격차 좁히기에 본격 나서는 모습이다.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키움증권의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62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774억원으로 102.6% 늘며 수익성 전반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별도 기준 실적도 뚜렷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5348억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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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서울숲 호수변 ‘숲으로 가는 길’ 조성…투자자 관심도 400% 급등
삼표그룹이 내달 1일 열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그룹의 미래 비전과 기업 철학을 형상화한 테마 정원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 삼표그룹은 독창적인 공간 연출을 통해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서울특별시 주최로 서울숲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의 숲을 느낄 수 있는 삼표 정원을 조성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정원의 핵심 테마는 ‘숲으로 가는 길’이다. 이는 삼표그룹이 추구해온 자연과의 조화로운 공존을 정원이라는 매개체로 풀어낸 것이다. 특히 산업화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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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중심 게임 시장, 플랫폼 다변화...스팀에 맞춘다
국내 게임업계가 '모바일 퍼스트'라는 도식을 깨고 콘솔과 PC를 아우르는 멀티플랫폼 전략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 뒤 이를 스팀(Steam) 등에 이식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최근에는 스팀 환경에 기준을 맞춰 개발한 뒤 이를 모바일로 최적화 하는 형태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 하는 것이다. 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신작 액션 어드벤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통해 플랫폼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넷마블은 오는 5월 14일 스팀에서 PC 버전을 선공개한 후, 일주일 뒤인 21일 모바일 플랫폼을 포함해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스팀에서 게임성을 먼저 인정받은 뒤 그 열기를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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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가정의 달’ 가족∙이웃 위한 이벤트 진행...3월 관심도 106% 증가
LG전자가 ‘가정의 달’을 맞아 구성원들이 가족, 지역사회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LG전자 임직원들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최근 서울 강동구에 있는 중증장애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암사재활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 LG전자가 운영하는 대학생 대외활동 프로그램 ESG아카데미 소속 대학생들도 함께했다.봉사단과 장애 아동∙청소년들은 풍선 과자먹기, 물고기 잡기, 보물 찾기, 농구,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행사에는 LG전자 임직원들이 기부메뉴를 통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이 활용됐다. 국내 사업장 사내식당에서 두 달에 한 번씩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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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뉴스투데이
<편집국> ◇산업1부▲박상효 부장 ◇ 금융부▲최병춘 부장 ▲ 김태규 팀장 ▲금교영 팀장 ▲ 이금용 기자 ◇ 증권부▲황수분 부장대우 ▲염보라 팀장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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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시니어 케어 특화 '피지컬 AI 돌봄 서비스' 'AI EXPO KOREA 2026'에서 첫 선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6(국제인공지능대전, 이하 AI엑스포)에서 국내 금융권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시니어 케어 특화 '피지컬 AI (Physical AI) 돌봄 서비스'를 선보인다.KB금융은 초고령화사회에 대응하여 AI 돌봄 로봇 기술 도입과 국내 에이지테크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생성형 AI 전문기업 제논(GENON)과 피지컬 AI 기반 시니어 케어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시니어와의 대화·감정 교류를 통한 정서 케어, 복약·일정 안내 등 일상 돌봄 관리, 주기적 건강 체크·모니터링과 같은 건강 관리 등 대화형 상호작용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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