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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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구의역 김군 사망 8천만원 vs 곽상도 아들 50억원…산재에도 귀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곽상도 아들 퇴직금 50억원중 산재가 있다 하더라도 이 역시 터무니 없는 특혜라고 지적했다.2016년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 수리를 하다 열차에 치여 사망한 김 군의 산재 보상금은 약 8천여만원에 불과하였다.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의 목숨값으로는 택도 없는 보상이다. 2018년 서부발전 사고로 숨진 김용균 군과 올해 평택항에서 숨진 이선호 군이 받은 산재보상급여도 조금씩의 차이는 있었지만 구의역 사고와 별다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 26일 곽상도 의원의 아들은 입장문에서 본인이 받은 퇴직금 50억 중에는 45억원 가량은 ‘스트레스 등 업무 과중으로 인한 건강악화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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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의원 "무책임한 환경책임보험...보험사 배불리기로 전락" 질타
노웅래 의원이 환경책임보험이 민간 보험사의 배만 불리고 있다고 질타했다.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신속한 환경피해보상을 위해 도입된 환경책임보험이 민간보험사의 이익으로만 돌아가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고, 이를 방치하고 있는 환경부의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환경책임보험은 환경피해배상을 위해 마련된 장치로 일정 규모 이상이 되거나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가입을 의무화한 보험이다. 2020년 말 기준 환경책임보험 의무가입 대상기업 1만4470곳 가운데 1만4102곳(가입률 97.5%)이 가입했다. 특히, A기업은 2017년 7월에 피해 신고했으나, 2021년 6월 말 기준 1,460일이 지났음에도 사고조사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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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의원 "가상자산 시장 선보호 후과세 필요…기재부 전횡 용납안돼"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인 과세에 대한 즉각적인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1일 노웅래 의원은 "당정청 협의에서 유예없이 즉각 가상자산 과세를 시행하는 것으로 정했다"면서 선 보호 후 과세, 선 육성 후 규제 및 코인 과세의 즉각적인 원점 재검토를 요구했다.노 의원은 코인 과세를 주도한 곳으로 '기재부와 홍남기'를 지목했다.노 의원은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 있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그러나 보호없는 과세는 없다"고 강조했다.노 의원은 "거래소가 제멋대로 가상자산을 상장하고 폐지 시킬 때 정부는 무엇을 했나, 세력들이 투자자들 비웃으며 시세조작을 할 때 금감원은 무엇을 했나"고 반문하면서 "다단계 업체들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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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열린캠프 ‘여성미래본부’에 각계각층 여성들 추가 합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여성총괄본부인 '여성미래본부(공동선대본부장 권인숙·문정복 등)'에 김은경 젊은여군포럼 대표 등이 추가로 합류했다. 여성미래본부는 '여성이 만드는 미래'이자 '미래를 여는 여성들'이라는 의미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가치에 공감하는 많은 여성들이 함께하는 열린 조직이다.공동선대본부장단은 세대별·지역별·분야별 여성인재를 배치하여 다양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변화를 도모했으며, 김은경 젊은여군포럼 대표가 추가 인선되어 현재까지 총 10인이 임명되었다.김은경 공동선대본부장은 대위로 전역하여, 국가보훈처 정책보좌관,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국방개혁위원회 위원 등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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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의원 “유승민 통행세 발언? 도민은 죽으라는 소리인가”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도당위원장)이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환경보전기여금 제도를 통행세라고 지칭한 것에 대해 강력 반박하고 나섰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27일(월) 제주에서“제주가 가진 공유자원은 도민 모두의 자산이라는 차원에서 환경보전기여금을 제주의 환경보전·관리에 사용하고, 그 일부를 도민에게도 지원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환경보전기여금은 지난 1990년 제주개발특별법 제정이 추진될 당시 개발이익 환수를 위한 관광세로 처음 논의되었고, 이후 2013년 이명박 정부에서 탄소세로 검토하다가 환경기여금으로 논의가 본격화된 바 있다.제주도가 국제적 관광지 조성이라는 명목하에 외지자본을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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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의원 "살인 부르는 ‘층간소음’ 급증에도 환경부는 예산만 낭비"
층간소음 신고건수가 해마다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지만 주무부서인 환경부는 예산만 낭비한 채 효과적인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노웅래(서울 마포 갑, 민주연구원장)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6년도부터 2021년 8월까지 환경부에 접수된 층간소음 신고 건수는 17만1,159건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총 1만9,495건이었던 신고량은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엔 4만2,250건으로 2.2배 급증했다. 특히 올해의 경우 코로나 영향으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8월까지 2019년보다 1.22배를 기록해 역대 가장 많은 신고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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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년 2만명 한 마음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대한민국 청년 2만명이 뜻을 모아 28일 11시 열린캠프 프레스룸에서 ‘불평등·양극화를 심화시킨 기득권과 싸울 가장 강력한 후보 이재명’ 이란 주제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선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청년들의 이번 지지선언은 내집 장만하기는 어려워지고, 불평등 양극화의 수렁에빠져 헤어나오긴 힘든시대, 기존 세대에 비해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청년들이 사회를 변화시키고 청년들의 힘을 결집할 수 있게 할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 후보뿐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대한민국 청년들은 지지선언문 낭독 이후 당면한 청년들의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 문제가 우리사회 전체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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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성공포럼·박주민, 대장동 이슈로 불거진 '개발이익 환수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연다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이슈가 전 국민적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정치권 공방이 치열한 가운데 ‘개발이익환수’ 토론회가 열리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민국 성장과 공정을 위한 국회 포럼’(이하 성공포럼)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의 공동주최로 ‘개발이익환수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토론회가 28일 오후 2시,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는 ‘공공이 관여하거나 주도한 부동산 개발이익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토론회 발제는 김세용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김용창 서울대학교 지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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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상호금융 신규 대출자 절반은 고신용자…부동산 투기 부채질, 서민 돈줄은 꽁꽁"
은행의 주 대출타겟인 1~2등급 고신용자들이 은행 금융당국의 부동산 대출규제를 피해 상호금융으로 몰리면서 올해 상호금융 신규대출의 절반 가량을 고신용자들이 받아가면서 상호금융이 투기의 우회 경로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특히 이들 자금의 대부분이 부동산으로 흘러들어가고 있어 부동산 투기를 부채질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이 상호금융중앙회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의 올해 상반기 가계대출 신규취급액 37조 7,165억원 중 절반 가까운 규모(46.53%)인 17조 5,499억원이 신용등급 1~2등급의 우량차주 대출이었다.연도별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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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 4명중 1명 중도 해지…직장 내 갑질 심각"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청년들이 2년후 목돈을 받을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도해지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괴롭힘과 성 희롱 등 직장내 갑질 때문이지만 정작 정부는 이에는 관심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청년내일채움공제는 2년간 30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정부가 불입한 금액에 이자 수익을 합해 총 1,200만원 이상의 공제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26일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민주연구원장, 서울 마포갑)은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7월부터 2021년 7월까지 5년 동안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인원은 47만9,33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만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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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국회의원 “용문-홍천 철도 조기 착공…주민 100년 꿈 이룰 것”
이광재 의원을 비롯 강원도 지역 국회의원과 지역의원 들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조기 착공을 위해 서명운동에 동참하면서 힘을 보태고 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8,500억 원 정도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31km를 연결하는 국책사업이다. 26일 홍천철도범군민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설)는 지난 25일 오후 3시 최이경 홍천군의원과 함께 원주 이광재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 용문-홍천철도 조기착공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의견을 교류했다고 밝혔다. 홍천군번영회장인 이규설 위원장은 “국회운영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 유상범(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국회의원과 국토교통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허영(춘천시,철원군,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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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여성계 인사 11,111명 "기득권 저항 넘어설 이재명 지지" 선언
전북 여성계에서 11,111명이라는 대규모 인사가 23일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할 것을 선언했다. 전북도의회 광장에서 개최된 이날 지지선언은 이재명 후보의 열린캠프 여성본부 한희경 전북본부장(전 전북도의원)을 비롯 자문위원, 부본부장 등과 이남숙, 김은영, 강경숙, 김영자, 신정이, 한명숙, 노영숙, 박문화, 이미선, 이미숙, 정섬길 의원 등 14명의 전북도 소속 여성 지방의원 및 14개 시·군 위원장, 부위원장으로 임명받은 111명의 전북여성본부 임원들이 직접 전북 지역 내 여성계 11,111명의 지지 서명을 받아 이뤄졌다.특히 내년 대선까지 기호 배당 및 경선 결과와 본선을 앞둔 시점에서 11,111이란 숫자가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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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간개발 문제점 드러내준 세력에 감사…개발이익 국민환수제 꼭 추진"
이재명 지사측이 최근 대장동 개발과 관련 "개발이익 국민환수제’가 답"이라는 입장을 발표했다.2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열린캠프 이경 대변인은 “대장동 개발은 법원이 인정한 ‘이익환원’인데도 보수언론과 국민의힘, 당내 경선후보까지 합세해 대장동 개발 의혹을 제기한다"고 지적했다. 이지사 캠프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경쟁자인 김두관 후보가 SNS에서 '김 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이재명 지사가 대장동을 홍보했는데, 만약에 비리가 연루되었다면 공보물에 넣고 홍보하겠느냐고 되물었다"고 밝혔다.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였던 김태년 의원도 '도민 세금 들이지 않고 해결한 잘한 일이지 탓할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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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캠프 "이재명 후보 지지해준 이상헌 의원에 감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 열린캠프 측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 준 이상헌 의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지사 캠프 박성준 선임 대변인은 이상헌 국회의원(울산 북구)이 오늘(23일) 이재명 후보를 향한 전폭적인 지지의 뜻을 밝히면서 이재명 후보의 동지가 돼준데 대해 "큰힘이 된다"고 밝혔다.이상헌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 후보 울산선거대책본부장과 문재인 대통령 후보 울산선거대책본부장으로 고군분투하며 민주정부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등 민주정부 ‘킹메이커’로 소임을 다 해 온 인물이다.이 지사 측은 "이재명 후보와 열린캠프는 부울경에서 천군만마를 얻었다"면서 "이재명 후보와 열린캠프는 새로운 동지와 함께 4기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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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주의 지켜온 호남이 선택하면 이재명은 합니다"
이재명 지사 측이 "민주주의를 지켜온 호남이 선택하면 이재명은 할수 있다"고 호소했다.23일 이재명 지사 캠프는 '광주전남 대의원 및 권리당원 투표' 21일 시작된 이후 이틀에 걸쳐 온라인 투표를 마친 결과 투표율이 40.29%에 그친 것을 놓고 논평을 냈다. 이 지사 측은 "지역정가에서는 낮은 투표율의 가장 큰 원인으로 광주전남 유권자들이 네거티브에 대해 식상해하고 있다는 점을 꼽고 있다"면서 "민주당의 심장이자 근간인 광주전남 유권자들로선 경선이후 원팀 구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네거티브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이 지사 측은 "오늘(23일)부터 ARS권유투표(23~24일)가 있고, 자발적인 ARS투표(25일)도 남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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