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부고] 진삼열(현대위아 커뮤니케이션팀 책임매니저)씨 모친상
▲ 안이란(향년 84세)씨 별세, 진삼열(현대위아 커뮤니케이션팀 책임매니저)씨 모친상 = 24일, 서울 고려대구로병원장례식장 203호실, 발인 26일 오전 10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 02-857-0444
-
정기명 여수시장, 전통시장서 상인들과 소통
여수시는 정기명 시장이 지난 23일 지역 전통시장인 진남시장, 제일시장, 쌍봉시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달 서시장 방문에 이어 최근 지급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현장 반응과 전통시장 활성화 실태를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정 시장은 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시장 노후시설 정비, 주차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의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과 직접 대화했다.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상황을 점검하며 "이번 소비쿠폰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소비 촉진에 긍적적인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며 "시
-
한전KPS, 우루과이 발전소 400억 연장계약 수주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400억여 원의 해외 발전정비공사 연장계약을 수주하면서 세계적 기술력을 입증했다. 한전KPS는 지난 23일(한국 시각) 우루과이 전력청(UTE)과 2년간 최대 392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는 '푼타 델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소 운전정비(O&M)사업' 추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우루과이 티그레 발전소는 한전KPS가 남미 시장을 처음으로 개척한 상징적인 해외 진출 사업으로 컨소시엄을 통해 건설 단계부터 상업운전, 주제어반 운전 및 정비 등 최신 복합발전소 전체 운영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누적 매출액이 1400억원에 달한다. 전력의 대부분을 신재생에너지에 의존하고 있는 우루과이는 티그레 발전소를 수급
-
해남군, 2025 해남미남축제 열려
가을이 무르익으면 해남은 맛으로 물든다. 해남군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5 해남미남(味南)축제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올해는 '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주제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축제가 진행된다. 10월 31일 해남 14개 읍면 주민들이 대표 농수산물과 음식 등을 선보이며 축제장을 행진하는‘특산물 뽐내기 퍼레이드’가 미남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게 된다. 개막식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해남의 대표 먹거리인 해남8미(八味) 선포 개막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해남미남축제의 주제존은 대표 명품 수산물 ‘해남김’으로 채워진다. 해외에서도 인기있는 K-먹거리의 대
-
장흥군 "장흥 통일열차, 강원도 철원으로 출발"
장흥군민 352명을 태운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가 24일 강원도 철원을 향해 힘찬 여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통일열차는 지난 9월 참가자 모집과 동시에 높은 관심을 받으며 조기 마감될 정도로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날 참가자들은 새벽 4시 장흥을 출발해 광주송정역에서 출정식 행사에 참석한 뒤 열차에 탑승해 동두천역까지 이동했다.통일열차 내에서는 이동시간을 활용해 통일 인문학 강연과 문화 공연이 운영됐다.한 참가자는 "통일이 먼 얘기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준비해야 할 과제라는 걸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열차는 동두천역을 거쳐 철원으로 이동했으며, 참가자들은 백마고지 전투지, 노동당사, 평화 전망대 등
-
화순군 홍보대사 한한국 작가,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장 찾아
화순군은 세계평화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한국 작가가 지난 23일 '2025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장을 방문해 축제를 관람하고, 세계 속의 화순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을 약속했다고 24일 밝혔다.독특한 한글 서체와 세계평화지도를 선보이며, 세계 평화를 위한 작품활동에 바쁜 화순 청풍 출신 한한국 작가가 23일 화순군을 방문해 구복규 군수를 면담한 후, '2025 화순고인돌가을꽃축제 현장을 찾아 축제를 둘러보고 감탄을 자아냈다.한한국 작가는 특히 춘양 방면 분재전시장을 방문해 해설사들의 설명을 듣고, “고인돌과 분재의 매력적인 조화가 너무 인상적이었다”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방명록에 직접 서명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살
-
순천시, 2025 지역회복력 평가 ‘강소도시’ 부문 1위 선정
순천시는 ‘2025 한겨레 지역회복력 평가’에서 강소도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순천시는 환경, 경제, 사회 전 분야에서 고른 회복력을 인정받아 수도권 및 특·광역시 산하 지자체를 제외한 120개 기초지자체 가운데 강소도시 1위로 선정됐다.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올해 처음 발표한 ‘지역회복력 평가’는 지자체가 외부 충격에 대응하는 능력과 내적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지표다.순천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지방자치 역량과 행정력을 입증했으며, 문화콘텐츠·우주항공·그린바이오 등 미래 성장산업과 치유산업 육성을 통해 산업
-
전남대병원, 119 안심콜 서비스 인식개선 캠페인 개최
전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1일 오전 병원 원내 곳곳에서 ‘2025년 하반기 119 안심콜 서비스 등록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김광석 공공부원장, 윤현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공공보건의료협력팀 직원들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가 함께 참여했으며, 환자와 보호자, 내원객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119안심콜 서비스의 필요성을 알리고,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등록을 독려했다.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의 질병 정보, 복용 약물, 보호자 연락처 등을 사전에 등록해두면 119 구급대가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 대응에 큰 도움이
-
고흥군, 2025년 소록도 주민 어울림 한마당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3일 국립소록도병원 복합문화센터에서 '소록도 주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풍요와 수확의 계절을 맞아 소록도 주민의 건강한 삶과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록도 원생자치회가 주관하고 300여 명의 주민과 병원 직원이 함께했다.행사에서는 마을대항 윷놀이, 고리 던지기 등 단체전과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웃음과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100세 어르신을 위한 장수 축하 잔치가 열려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공영민 군수는 축사에서 "소록도 주민 여러분은 따뜻한 마음과 굳은 의지를 지닌 분들"이라며 "소록도의 역사와 자
-
진도군, 2025 안전한국훈련 진행
진도군은 지난 10월 21일에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지역 기관과 단체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해당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화재나 산불을 가정한 실전형 종합 훈련이며, 진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민, 관, 군, 경 14개 실무반의 합동으로 재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이번 훈련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진도군은 산불 발생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소방서, 경찰서, 육군8539부대 제1대대, 보건소, 한국전력 진도지사 등 관계 기관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현장에서는 산불 대응 지침에 따라 초기 진화, 인명 대피, 응급의
-
광주시, 공직자 대상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공유회 개최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관련 전 직원 공유회'를 열어 광주 AI 사업을 공유하며 향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날 공유회는 단순 보고회가 아닌 'AI 중심도시' 실현에 대한 광주시의 의지를 다시 다지는 자리였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한 전체 공직자들이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 무산의 아쉬움 속에서도 AI 중심도시 실현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먼저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그동안 기업과 협력 등 공모 추진 과정을 설명했다.강기정 시장은 이날 전체 공직자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허탈함 속에서도 광주의 AI 생태계는 이미 굳건히 자리잡았다"며 "AI 중심
-
무안군,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모집인원은 총 108명으로, 현장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10명,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조사지원담당자 4명, 현장방문 조사를 담당하는 조사원 85명, 예비조사원 8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다.신청자격은 18세 이상으로, 무안군 거주자,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2020 농림어업총조사·2020 인구주택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청년취업대상자 등을 우대한다.응시원서는 농림어
-
윤병태 나주시장,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기원 '릴레이 챌린지' 나서
윤병태 나주시장이 미래 청정에너지인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나주 유치를 기원하며 전 시민의 관심과 염원을 끌어내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이날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전날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지목을 받은 윤병태 시장은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기반이 될 전략적 거점"이라며 "전라남도와 함께 부지와 기반 시설 확보, 주민 수용성 제고에 철저히 대비해 시민 역량을 하나로 모아 반드시 유치에 성공하겠다"며 강한 유치 의지를 나타냈다.윤 시장은 다음 주자로 신정훈 국회의원, 최철호 전국전력노동조합 위원장, 박진호 켄텍(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을 지목했다.전남
-
완도 신지 명사십리, 맨발 걷기 치유길 1호 선포
전남 완도군의 신지 명사십리가 지난해 10월 '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로 공식 선포됐다고 24일 밝혔다.'대한민국 맨발 걷기 치유길 1호'는 3.8km의 모래 해변과 더불어 1km의 황톳길, 해송 숲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맨발 걷기에 최적이다.특히 모래 입자는 부드러우면서도 적당한 자극을 줘 지압 효과가 뛰어나며, 황톳길은 흙의 온기와 자연이 주는 에너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신지 명사십리는 ‘공기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 음이온이 도시에 비해 50배 이상 풍부하다.친환경적이고 안전해서 국제 인증인 ‘블루 플래그’를 국내 최초로 획득한 이래 8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 지난 7월에는 ‘해양
-
함평군,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장식 개최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한층 더 환상적인 마법의 공간으로 변신해, 가을 손님을 맞이한다.함평군은 24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장식을 개최하며 국화를 주제로 한 환상의 축제 ‘마법의 국향랜드’의 화려한 서막을 알렸다고 밝혔다. 마법의 국향랜드는 11월 9일까지 17일간 개최된다.이날 개장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함평축제관광재단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국화의 수수하고 아름다운 자태에 판타지적 상상력을 더한 새로운 콘셉트의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축제장에는 대형 국화 조형물인 회전목마, 대관람차, 전시컵 등 다양한 포토존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