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코스피, 6533선 출발해 장중 6557.78 최고치 경신
미국·이란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지만 코스피는 27일 상승 출발한 후 1% 이상 오르며 장중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57.97p(0.90%) 오른 6533.60에 개장한 직후 6557.78을 찍으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지수는 9.29p(0.77%) 오른 1213.13에 장을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90원 내린 1477.6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SK하이닉스는 장 초반 4% 넘게 급등 중이다. 오전 9시 31분 기준 4.91% 오른 12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23일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126만7000원)를 넘어선 것이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1.37% 오른 22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한지영 키움증
-
5대 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6조1876억원 '역대 최대'
가 올해 1분기 합산 순이익 6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증시 호황에 따른 증권 계열사의 약진과 자산관리(WM) 수수료 확대가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우리금융만 해외법인 일회성 충당금 영향으로 역성장하며 희비가 엇갈렸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 등 5대 금융지주의 1분기 합산 당기순이익은 6조187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5조6283억원) 대비 9.9% 증가한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지주는 1분기 순이익 1조8924억원을 기록하며 '리딩금융' 지위를 확고히 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수치로 1분기는 물론 모든 분기를 통틀어 최대 순이익이
-
우리금융, 1분기 순이익 6038억원…시장 예상치 20% 하회
우리금융지주가 올 1분기 순이익 6038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13%를 넘기며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우리금융은 자회사 우리투자증권에 1조원의 자본을 투입하고 동양생명을 완전 자회사화해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을 세웠다.우리금융은 1분기 지배지분 기준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2.1% 줄어든 603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실적발표를 통해 밝혔다. 시장의 순이익 예상치 7694억원을 20% 넘게 하회한 수치다. 우리금융은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1분기 역성장을 기록했다.순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우리은행이 해외법인 관련 일회성 충당금을 1000억원가량
-
농협금융, 1분기 순이익 8688억원…전년비 21.7% 증가
NH농협금융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21.7% 늘어난 8688억원을 기록했다. 은행 실적이 정체된 가운데 증권과 자산운용이 실적을 견인했다.농협금융은 24일 이 같은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농협은행은 전년 대비 0.6% 늘어난 5577억원의 순익을 기록한 반면 NH투자증권은 128.5% 늘어난 4747억원을 시현했다. 은행과 증권의 순익 격차가 1000억원 내로 좁혀졌다.NH-Amundi자산운용은 117.5% 늘어난 174억원, 농협손해보험은 95.6% 증가한 399억원의 순익을 올리며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반면 NH농협생명은 58.2% 감소한 272억원으로 집계됐다.비은행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비이자이익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이자이익은 전년보다
-
하나증권, 1분기 영업이익 1416억원…전년比 47.93% 증가
하나증권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매출과 순이익도 동반 증가했다.하나금융지주는 24일 자회사 하나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16억5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7.93%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6728억1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6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028억3900만원으로 37.67% 증가했다.하나증권 관계자는 "주요 사업부문의 수익기반 확대로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며 "발행어음 등 신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모험자본 공급 등 생산적 금융 확대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금융, 1분기 순이익 1조2100억원…분기 사상 최대 실적 경신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1조21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자산관리(WM) 수수료 확대와 투자금융(IB) 포트폴리오 강화 등 비이자이익이 실적을 견인했다.24일 하나금융은 2026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순익이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금융시장 불확실성과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 환산손실 823억원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지만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비용 효율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효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특히 비이자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수수료이익은 6678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자산관리(WM) 중심의 손님 자산 확대에 따라 신탁·투자일임·운용 수수료
-
NH투자증권, 1분기 영업이익 6367억원…시장 예상치 19% 상회
NH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시장 기대를 훌쩍 뛰어넘는 성적표를 내놓으면서 이목이 쏠린다. 기록적인 호실적이 타 증권사들조차 앞다퉈 목표주가를 높여 잡는 등 이례적인 눈높이 상향 릴레이도 이어지고 있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0% 늘어난 6367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28.5% 급등한 4757억원을 기록해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영업이익 5344억원, 순이익 3940억원)를 각각 19.1%, 20.7% 웃돈 수치다.NH투자증권의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는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이 견인했다. 특히 증시 호조에 따른 리테일 부문의 약진
-
코스피 6475선 약보합 마감…코스닥은 25년 8개월 만에 1200 돌파
코스피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6470선에서 약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은 7주 만에 장중 1200선을 돌파한 데 이어 2% 넘게 급등해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종가 기준 1200선을 넘어섰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00%(0.18포인트) 내린 6475.63으로 장을 종료했다.이날 6496.10으로 개장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6516.54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장중 보합권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장 막판 하락세로 전환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1806억원, 807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외국인은 1조9497억원어치를 팔았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2.23%) △SK하이닉스(-0.24%) △삼성전자우
-
우리투자증권, 1조원 유상증자 결정…자본총액 2조2000억원
우리투자증권이 1조원 자본확충에 나선다.우리투자증권은 24일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모회사인 우리금융지주가 신주를 전액 인수한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2331원이다.증자가 완료되면 우리투자증권의 자본총액은 2조2000억원으로 늘어나며 자본 규모 기준 업계 11위에 오르게 된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출범 당시 선포한 '2030년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도약 및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달성'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발판이 될 전망"이라며 "추가 확보된 자본을 바탕으로 대형 딜(Deal)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인수·주선 등 적극적인 기업금융(IB) 영업을 통해 비이자 중심의 견고
-
NH농협은행, 베트남 아그리뱅크와 디지털 농업금융 MOU 체결
NH농협은행이 베트남 1위 농업계 상업은행인 아그리뱅크와 손을 잡고 디지털 농업금융 분야 협력에 나선다.NH농협은행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아그리뱅크와 '디지털 농업금융 전략적 협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양 은행은 한국과 베트남을 대표하는 농업금융 기관으로 2013년 첫 업무협약 체결 이후 인력교류 등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온 바 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금융 및 투자 등으로 기존 협력 관계를 한층 고도화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라는 점에서 주목된다.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아그리뱅크의 농업금융 플랫폼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가 2021년 출시한 농업 특
-
코스피, 6500 돌파 후 하락 전환…외국인 매도세
코스피가 장 초반 6500선을 돌파하며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기대를 키웠지만 외국인 매도세가 출회되며 하락 전환했다. 전날 신고가를 기록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부담이 커졌고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모습이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15포인트(0.28%) 하락한 6457.66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6516.54까지 올랐다가 6457.52까지 하락하는 등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수급별로는 기관이 691억원, 개인이 1189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965억원 순매도했다. 전날 신고가를 기록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
JB금융, 1분기 순이익 1661억원…시장 전망치 하회
JB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661억원을 시현했다. 증권가의 예상을 다소 밑도는 규모로 전북·광주은행의 수익이 다소 저조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JB우리캐피탈이 전년 동기 대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그룹 전체의 실적을 견인했다.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은 23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명예퇴직금 증가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이익이 상당히 감소했지만 경상적 핵심이자이익이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올해 연간 순이익 7500억원 가이던스도 차질없이 달성할 거로 예상한다"고 말했다.JB금융지주는 23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지배지분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1627억원) 대비 2.1% 증가
-
KDB생명, 12년 만에 새 주인 찾나…'7전 8기' 매각 재추진
12년째 매각의 문턱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신 KDB생명이 마침내 일곱 번째 도전에 나선다. 정부가 최근 매각 절차를 재가하면서 산업은행은 이르면 이달 중 공고를 낼 전망이다.지난해 말 대규모 유상증자로 재무체력을 끌어올린 만큼 이번만큼은 성공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지만 업황 부진과 가격 괴리, 경쟁 매물 출현이라는 삼중고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관측도 만만치 않다.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매각심의위원회를 열어 KDB생명 매각을 재가했다. 이에 앞서 국무총리실도 매각 절차를 승인하면서 공고를 위한 행정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국유재산 성격의 자산 처분에 필요한 총리실과 소관 부처의 사전 재가가 완
-
[속보]코스피, 0.31% 오른 6496.10 출발…코스닥 0.18%↑
-
KB·신한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3조5000억원 '사상 최대' 경신
국내 4대(KB·신한·하나·우리) 금융지주가 올해 1분기 5조원이 넘는 순이익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과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먼저 역대급 실적과 함께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재명 정부가 강조한 밸류업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셀프 연임'이나 '장기 집권' 등에 대한 당국의 시선을 돌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24일 KB금융지주는 1분기 순이익(지배기업지분순이익)이 1조892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이고 모든 분기를 통틀어도 최대 순이익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전망한 1조7866억원을 상회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