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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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원스, 창사 최대 영업이익 기록…1분기 영업이익 66억원
코스닥 상장기업 아이원스(대표이사 이문기)가 1분기 창사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아이원스에 따르면 1분기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8억원이던 직전분기 대비 무려 750%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전년동기와 비교해서도 415%이상 급증해 지난 2018년 이후 창사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1분기 순이익도 55억원으로, 4억원이던 지난해 전체 순이익 규모와 비교해 13배이상 폭증한 것으로 집계됐다.매출액은 1분기 377억원으로 340억원이던 직전분기 대비 10%이상 상승했다.아이원스는 품질 향상에 따른 공정 개선과 원가 절감효과에다 국내외 고객사의 수주물량 증가가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고 밝혔다.전통적인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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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산업의 메카’ 인천 서구, 올해 보조사업 2개 분야 대상자 선정
인천 서구가 지난 15일 ‘2021년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 및 성형목탄환경 개선사업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보조사업 대상자 3개소(현대화사업 2개소, 성형목탄환경 개선사업 1개소)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목재산업시설 현대화사업은 노후화된 목재제품 제조시설 교체 등 현대화를 위해 전국 12개소에 총사업비 40억 원(자부담 포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중 서구는 2개소가 해당하며 지원하는 사업비는 4억 원이다. 성형목탄환경 개선사업은 성형숯의 포장지나 상자에 자살 방지 문구, 품질표시 등을 삽입해 성형숯의 올바른 사용을 홍보하고자 전국 22개소에 총사업비 4억 4천만 원(자부담 포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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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재무전문가가 찾아가는 ‘재무코칭 지원 사업’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채무위험 예방을 위해 인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센터장 엄기종)를 통해 ‘재무코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무코칭 지원사업’은 신청자의 재무 상태를 살펴 채무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합리적으로 소비 및 저축을 관리함으로써 채무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제적인 안정 및 자립을 촉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재무코칭은 신청자의 수입관리, 지출관리, 재정상태진단, 재무목표별 달성방안, 심리케어 등 각자의 상황에 맞는 심층상담이 1:1 대면상담으로 이뤄진다. 신용상담사 등 전문가인 금융복지상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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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소·부·장 중소기업의 터키-태국 신시장 개척 지원
인천 남동구가 지난 13일 ‘남동구 터키-태국 소부장 품목 온라인 수출상담회’ 사업에 선정된 8개사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 산단 내에는 소재·부품·장비 등의 산업재 및 기계 등의 제조중소업 비중이 70%를 상회하고 있다. 품목의 전문성과 해외바이어 발굴의 까다로움으로 소부장에 대한 바이어 발굴이 쉽지 않으나, 남동구는 우수한 산업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과 글로벌 밸류체인의 합류 기반 마련을 위해 이번 수출상담회를 준비했다.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마련된 수출상담회로,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와 협력해 오는 5월 3일부터 2주간 터키와 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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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개소 2년 만에 45억 원 매출 달성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개소 2년 만에 45억 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청년 창업의 요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019년 4월 16일 12개 기업으로 문을 연 지 2년 만에 121명의 일자리 창출과 약 45억 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입주기업의 투자유치 성공과 국내외 판로개척 등 청년 창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구는 이날 개소 2주년을 맞아 ‘Welcome & See you again’을 주제로 선·후배 기업 대표들이 참여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눠 그동안의 성과 공유와 센터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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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벤처기업 제품 판로개척 지원 나선다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조달청이 주관한 혁신시제품 테스트사업의 수행 기관으로써 공기청정살균기 시제품 도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혁신 시제품 테스트 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 개척이 쉽지 않은 벤처기업의 혁신 시제품을 공공기관이 미리 설치해 테스트하고 검증해 보는 조달청 사업이다.공단은 조달청으로부터 2500만원의 구축비용을 지원받아 북부교육문화센터 탈의실 외 9개소에 공기전파 감염병 대응을 위한 ‘생활방역용 공기청정살균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제품설치 후 앞으로 지속적으로 제품의 모니터링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센터에 설치될 공기청정살균기는 실내환기를 하지 않는 밀폐 환경에서도 공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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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신규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 개최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와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싱가포르-말레이시아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해외진출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구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화상 수출상담회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서구 기업 8개 사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현지 바이어 33개 사가 참가한다. 이번 상담회는 코로나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참가기업들은 자사 회의실 등에서 화상 수출상담회에 접속할 계획이다. 주요 수출 상담품목은 화장품, 살균소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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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정경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불공정거래 관행 근절로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인천을 공정경제 선도 도시로 만들기 위해 ‘인천광역시 공정 경제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인천 공정경제 5개년 기본계획은 ▲공정거래 ▲상생 및 소비자 ▲노동 등 3개 분야로 구성되어 31개 과제가 추진된다. 공정거래 분야는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하여 건설·제조업 하도급, 문화·예술분야 등 불공정거래 관행 개선과제를 추진하고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위한 공공배달앱 서비스, 건전한 가맹사업문화 정착을 위한 가맹사업 정보공개서 현장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한다.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과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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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자 모집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가 혁신적인 기술 창업 아이템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4월 19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지원대상은 공고일(2021년 3월 30일) 기준 창업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개인 또는 법인 명의의 사업자 등록이 없어야 하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신청자의 거주지, 창업 예정지와 관계없이 만 39세 이하 청년 27명과 만 40세 이상 중장년 18명, 총 45명의 예비창업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을 위해 평균 5100만원의 사업화 자금, 멘토링, 창업교육 등을 지원하며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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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저신용 소상공인 대상 대출 22일부터 접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00억원 규모의 '취약계층 소상공인 희망드림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협은행·하나은행·인천신보와 함께 금융기관 대출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연 0.9%대 초저금리 자금을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인천에서 영업하는 개인사업자 중, 저소득·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 소상공인과 신용평점 744점 이하(NICE평가정보 기준)인 저신용 소상공인이다. 그간 고금리 대출의 악순환에 시달리던 취약계층 소상공인에게 이번 융자 지원으로 자금난에 숨통이 트이는 한편 초저금리 이자로 원리금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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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 실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올해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에 나섰다.지원 금액과 대상, 융자 기간과 융자협약 체결 금융 기관을 모두 작년 대비 확대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올해 지원 융자금은 총 60억 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약 15억 원이 증가했다. 소상공인의 융자기간도 3년에서 5년으로 늘었으며 계양신협과 새마을금고, 농협이 추가되면서 융자협약 체결 금융기관도 6개 사(국민, 신한, 우리, 기업, 씨티, 하나은행)에서 9개 사로 확대됐다. 계양구는 신청인과 협약은행 간에 맺은 대출금리 가운데 연리 1.5~2.0% 이자를 보전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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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산단, 낮에는 비즈니스공간, 밤에는 산업문화공간으로 탈바꿈 한다.
인천광역시가 11일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남동구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가톨릭대학교와「산업단지 산업문화공간 대개조를 통한 산업단지 활성화」실행전략 수립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윤정목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현운몽 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신일기 인천가톨릭대학교수, 박정우 ㈜ 마농탄토대표 등이 참석했다. 1980년대 수도권으로의 인구 집중에 따른 도시개발로 인해 이주해야하는 중소기업의 이전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도심 외곽에 조성되었던 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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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국가산단, 산업과 문화 어우러지는 미래형 산단으로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가 낡은 이미지를 벗고 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미래형 산단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남동구는 지난 8일 인천테크노파크 환경디자인센터와 ‘남동산업단지 산업문화 대개조 연구 용역 중간 보고회’관련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 환경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산업문화 대개조 실행용역은 ‘낮에는 비즈니스 공간, 밤에는 산업문화공간으로’이란 캐치플레이즈로 남동국가산단을 산업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연구 전략개발 사업이다. 이번 사전 설명회는 오는 11일 개발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앞두고, 남동국가산단이 위치한 남동구와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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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회복과 도약 목표로 ‘소상공인 종합지원 강화’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소상공인의 경영회복 가속화를 위해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단계별로 고도화하여 소상공인의 수익성 개선 및 생업안전망 확충을 도모하는 종합지원플랫폼으로써 인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 및 금융소외계층 등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 소상공인의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위하여 지난 2018년 4월 인천시 소상공인 서민금융복지 지원센터(센터장 엄기종, 이하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2018년 지원센터 개설 이후, 소상공인 생애를 진입기·성장기·퇴로기로 구분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여 소상공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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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내복귀기업 유치 실적 역대 최고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2020년 인천의 유턴기업 유치 실적이 전국 18개의 국내복귀기업 중 4개사를 유치하여 역대 최고의 성과를 내며 전국 1위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런 국내 복귀기업 유치실적은 코로나19로 세계 여러나라에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며 리쇼어링을 추진하는 가운데 적극적인 기업발굴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교통의 요충지로서의 우수한 입지조건과 맞춤형 시책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특히 금번 국내복귀 기업 중 A사의 경우 코스닥 상장 후 미국 등의 해외지사를 가지고 첨단 디스플레이를 제조하는 회사로 중국 생산 공장을 철수 한 후 320억원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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