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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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 금감원장, 업추비 1668만원 첫 공개…'식당 상호'까지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이후 8개월간 집행한 업무추진비(업추비) 약 1668만원의 세부 내역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동안 월별 건수와 금액만 공개해 온 관행을 깨고 건별 사용 목적과 식당 상호까지 투명하게 공개한 것으로, 이복현 전 원장 시절 불거진 '심야 사적 유용 의혹'과 정보공개 소송 패소가 이어진 상황에서 자체 쇄신 의지를 드러낸 행보로 풀이된다.2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 홈페이지에 '기관장 업무추진비 세부 집행내역'을 공개했다. 이 원장은 지난해 8월 취임 이후 올해 3월까지 총 1668만원, 76건의 업추비를 사용했다. 월평균 사용금액은 약 209만원이다.공개 내역에는 건별 금액과 사용 목적, 식당 상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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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1분기 실적 희비 교차...KB국민·우리, 두 자릿수 성장 '질주'
올해 1분기 국내 7개 전업 카드사의 성적표가 공개된 가운데 KB국민카드와 우리카드를 중심으로 순익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업계 1·2위인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는 비용 부담에 발목이 잡히며 두 자릿수 감소세를 면치 못했다. 카드사들의 명암을 가른 핵심 변수는 '건전성 관리'와 '비용 통제'였다.29일 카드업계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시장 예상을 웃도는 '깜짝 실적'을 거뒀다. 1분기 순이익 107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845억원) 대비 27.2% 늘었다. 우리카드는 439억원의 순이익을 거둬 성장 폭(33.3%)이 가장 컸다. 현대카드(647억원, 5.4%↑)와 하나카드(575억원, 5.3%↑)도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갔다.KB국민카드의 호실적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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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60억 출연 신보 협약…시중은행 '생산적 금융' 경쟁 가열
우리은행이 신용보증기금(신보)과 손잡고 24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4대 시중은행이 잇달아 신보와 협약보증을 확대하는 흐름의 연장선상에 있다.우리은행과 신보는 지난 28일 '복합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포용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은행이 60억원을 출연하고, 신보가 이를 재원으로 약 24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하는 구조다. 출연금 대비 40배 수준의 자금이 중소기업에 풀리는 셈이다.지원 대상은 △소기업과 취약업종 등 유가·물가 안정 분야 △소재·부품·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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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DJSI 월드지수 2년 연속 편입…ESG 글로벌 인증
삼성화재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최고 등급에 잇따라 이름을 올리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입증했다.삼성화재는 2026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월드(World)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29일 밝혔다.DJSI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표하는 지표다. 세계적인 권위의 미국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 다우존스사와 스위스 로베코샘사가 공동 개발한 글로벌 ESG 평가 지수로 월드 지수는 상위 10%인 250여 개 기업만 편입된다. 국내 보험업계에서 월드 지수 편입은 손에 꼽힐 정도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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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우수" 호평 '미래에셋증권' 3월 연금 관심도 1위… 삼성·NH투자증권 순
미래에셋증권이 올 3월에도 주요 증권사들 중 가장 높은 ‘연금’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이 뒤를 이었다.29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들을 대상으로 2월 국내 주요 증권사 10곳의 '연금'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기본적인 조사 키워드는 ‘증권사 이름 + 연금’으로 설정해 분석했으며, 조사 대상은 국내 증권사 중 임의 선정했다.분석 결과, 미래에셋증권이 지난 3월 1,076건의 포스팅 수로 1위를 치지했다. 유일하게 1천건대를 기록했다.올3월 티스토리의 김*******라는 유저는 "미래에셋증권은 연금 자산 규모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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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생보사 건강보험 사망 시 적립액 환급 가능"
오는 7월부터 생명보험사를 통해 건강보험(제3보험)에 가입한 고객도 사망 시 계약자적립액(책임준비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0년간 생보업계의 해묵은 민원 중 하나인 '사망 시 적립액 미지급' 관행과 관련해 금융당국과 업계가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내린 조치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생보사들은 실무 협의를 마치고 7월부터 질병·상해·간병 등 '사망소멸특약'이 내재된 주요 상품군을 일제히 개정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피보험자가 급작스럽게 사망할 경우 보험료를 20~30% 할인받는 것만 가능했고 기존 적립액은 모두 소멸됐는데 앞으로는 기존처럼 보험료를 할인받아도 되고 유가족이 적립액을 가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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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금융위원회
◇부이사관 승진▲디지털금융총괄과장 정선인◇서기관 승진▲금융정책과 김경호 ▲산업금융과 장원석 ▲디지털금융총괄과 배인정 ▲자본시장과 노소영 ▲행정인사과 최준필◇과학기술서기관 승진▲금융안전과 김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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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지주, 1분기 순익 1545억…비은행 이익 확대로 현상 유지
iM금융지주가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부진을 비은행 계열사가 메우며 1분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iM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1545억원을 시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1543억원) 대비 0.1%, 2억원 늘어난 수준이다.은행 부문 부진을 캐피탈·증권 등 비은행 이익이 메우며 현상을 유지한 모습이다. 부문별 이익 흐름을 보면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4215억원, 비이자이익은 8.3% 증가한 1281억원으로 집계됐다.은행의 시중은행 전환과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발맞춰 연초부터 대출자산을 적극적으로 성장시키며 이자이익이 늘어났고 수수료 수익 증가에 따라 비이자이익도 함께 늘어났다. 그러나 판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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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디플랜·아티프렌즈,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복권·카지노 플랫폼 MOU
전 복권수탁사업자 나눔로또 주주사인 윈디플랜이 세계 최초 3세대 블록체인 사슬(SASEUL) 개발 및 메인넷 구축 전문 개발 기업 아티프렌즈와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복권·카지노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윈디플랜은 아티프렌즈와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 글로벌 온라인복권·카지노 게임 플랫폼 전략적 협업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에 따라 양사는 △RNG(난수 생성, Random Number Generator) 기반 블록체인 메인넷 구축 협력 △스테이블코인 기반 글로벌 복권·카지노게임 인프라 및 플랫폼 개발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공동 마케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양사의 역할은 명확히 분담됐다. 윈디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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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 마감…장중 6700 돌파 후 상승분 반납
코스피가 이틀 연속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다. 다만 장중 6700선을 돌파했다가 상승분을 대거 반납한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25.99p(0.39%) 오른 6641.02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에는 6712.73까지 치솟았지만 상승분을 3분의 2 이상 반납했다.수급 측면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5735억원어치와 173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5035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후반 들어 강해지면서 지수 상승분 반납을 이끈 모습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시총 상위주 가운데 △SK하이닉스(0.62%) △SK스퀘어(2.79%) △현대차(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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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K-VOTE, 정기주총 이용 회사 994개로 역대 최대
한국예탁결제원의 전자투표시스템(K-VOTE)을 이용한 정기주주총회 기업 수가 올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예탁결제원은 2026년도 정기주주총회 K-VOTE 운영 결과 전자투표 이용회사 수와 행사율, 행사주식 수 등 주요 지표가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이용 실적은 양적·질적 측면에서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정기주총에서 K-VOTE를 이용한 회사는 총 994개사로 전년 921개사보다 73개사 늘었다. △전자투표 행사주식 수는 75억4000만주로 전년 64억8000만주 대비 10억7000만주 증가했다. △행사율도 13.6%로 지난해 12.4%보다 1.2%p 상승했다.상장회사 기준으로는 총 952개사가 K-VOTE를 이용했다. 시장별로는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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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대한적십자사에 재난대응의료팀 차량 5대 제공
업비트가 대한적십자사에 재난대응의료팀 차량 5대를 제공했다.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는 지난 27일 서울적십자병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재난대응의료팀(HERU, Health Emergency Response Unit)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의료 대응을 위한 이동형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수민 두나무 임팩트비즈니스실 실장 및 채동완 대한적십자사 서울적십자병원장 겸 의료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재난대응의료팀 차량은 총 5대로, 서울·인천·상주·통영·영주 적십자병원에 배치된다. 각 차량에는 응급 대응을 위한 진료 장비가 탑재됐다. 재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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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고령화 보험산업 영향' 세미나 개최…공·사보험 재정 부담 진단
삼성화재가 인구 고령화에 따른 보험산업의 구조적 변화를 진단하기 위한 전문가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삼성화재는 지난 21일 급속한 인구 고령화가 국내 보험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고령화에 따른 보험산업 영향과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유주선 강남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보험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등 주요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발제를 맡은 유주선 교수는 "기대수명 증가로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국가 의료비 확대는 불가피한 상황이며 이로 인해 공·사보험의 재정 부담 역시 한층 가중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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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고객신뢰+ PLUS 자문위원회' 출범
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이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신뢰+PLUS 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8일 밝혔다.한화생명은 최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외부 전문가의 제언을 바탕으로 한 소비자보호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위원회는 소비자 권익 침해 우려 사안과 보험 분쟁 이슈에 대해 외부 전문가의 독립적 시각을 반영하는 자문 기구다. 회사 내부 판단에만 의존하지 않고, 제3자의 객관적 관점을 더해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개별 안건에 대한 자문을 넘어, 기존 소비자보호 체계에서 예방 중심의 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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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상 첫 6700선 돌파…AI 훈풍에 반도체 '쌍끌이'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6700선을 돌파하며 신기원을 열었다.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8% 오른 6646.80으로 개장한 뒤 상승 폭을 키워 장중 6712.73까지 올랐다. 전날 장중 고점(6657.22)을 하루 만에 경신했다.이날 지수 상승을 견인한 핵심 동력은 글로벌 빅테크 CEO(최고경영자)의 방한 소식이었다. '알파고' '제미나이' 등을 주도한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CEO가 한국을 찾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관계자들과 만난다는 소식에 관련 기업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종목별 흐름은 차별화된 양상을 보였다. 현대차는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지능개발이 주요 논점에 오를 것으로 기대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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