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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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을 이긴다” 현대로템 차세대 고속철도차량 EMU-370 디자인은
현대로템이 오는 2030년 상용화를 앞둔 최고 시속 400km 이상의 차세대 고속철도차량 ‘EMU-370’의 발전된 디자인을 연이어 제시하며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회사 측에 따르면, EMU-370 디자인은 한마디로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Form follows function)’를 그대로 구현했다”라고 정의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그룹 디자인센터와 협업을 통해 EMU-370의 외관은 철저히 공기역학 중심으로, 내장은 정숙성과 승객 편의 중심으로 설계했다.EMU-370은 전두부(앞머리)를 10m 이상 길게 빼내 스포츠카처럼 매끈하게 다듬은 형상을 취했다. 앞부분이 길어질수록 고속 주행 시 공기의 흐름이 차체를 따라 부드럽게 붙어 같은 동력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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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리스크에 LPG 가격도 '고공행진'…겨울 앞두고 부담 커지나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에너지 가격 불안이 이어지면서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3개월 만에 인상됐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도는 가운데 국제 LPG 가격과 누적된 미반영분까지 겹친 영향이다. 동절기 난방 수요 증가를 앞두고 가정과 운송업계의 연료비 부담도 커질 전망이다.3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SK가스와 E1은 10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전월 대비 ㎏당 80원씩 인상했다. 지난 8월과 9월 두 달 연속 가격을 동결한 이후 3개월 만의 인상이다.이에 따라 SK가스의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은 kg당 1485.73원에서 1565.73원으로, 산업용 프로판은 1492.33원에서 1572.33원으로 각각 조정됐다. 수송용 부탄 역시 1721.5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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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노조 임단협 잠정 합의안 부결 “52.14% 반대”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사측과 잠정합의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2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되어 연휴가 끝난 뒤 재교섭에 나선다.HD현대중공업 노조(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이날 전체 조합원(8100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자 7541명(투표율 93.1%) 중 3932명(52.14%)이 반대했다고 밝혔다. 찬성은 47.58%다.잠정합의안은 월 기본급 12만 원(호봉승급분 포함) 인상, 일시금 1100만 원+200% 지급, 성과급 지급, 장기근속자 포상 확대, 올해 생산기술직 신규 채용 등을 담고 있었다.노사는 기본급 인상분과 일시금, 성과금 등을 모두 합하면 역대 최고이자, 지난해 교섭 때보다 1061만 원 더 많은 405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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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울먼 교수 "사모펀드 M&A, 시장지배력·가격상승 막을 규제 보완 필요"
토마스 울먼(Thomas Wollman) 미국 보스턴대학교 퀘스트롬(Questrom) 경영대학 교수가 시모펀드(PEF)의 연속적인 기업 인수·합병(M&A)이 심각한 후유증을 유발했다면서 정부가 PEF의 시장지배력과 가격상승을 막을 수 있는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울먼 교수는 미국에서 벌어진 사모펀드로 인한 문제점이 한국에서도 직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인 기업 사례를 들지 않았지만 최근 2년 전부터 국내 최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개입한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이 사회적 문제로 비화하면서 MBK가 앞서 인수했던 홈플러스와 네파 등의 기업이 부실기업으로 전락하는 등 사모펀드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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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아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서 팝업...가을 향수 컬렉션 선봬
하이 퍼퓨머리 하우스 아무아쥬(Amouage)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고 가을 시즌 향수 컬렉션을 선보인다.10월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팝업에서는 아무아쥬의 기존 향수 컬렉션과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문객이 직접 향을 시향하며 제품별 특징과 스토리를 살펴볼 수 있도록 공간과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주요 제품은 '익셉셔널 엑스트레(Exceptional Extraits)' 컬렉션의 디시전 42와 오버츄어 41이다. 익셉셔널 엑스트레는 숙성 기간과 향료 농도에 따른 향의 변화를 연구하고 이를 제품에 적용한 컬렉션이다.디시전 42는 기존 디시전의 주니퍼를 중심으로 네롤리, 카다멈, 시나몬, 패출리, 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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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충청 산업 현장 찾아 'AX 투어'로 지역 기업 지원...소비자 관심도 상승
KT가 충남대학교, 사단법인 스마트제조혁신협회와 함께 지난달 3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충남대학교에서 기업간거래(B2B) 세미나 'KT AX Tour 2026 in 충청'을 열어 충청권 기업들의 인공지능전환(AX) 실행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AWS Korea, Databricks Korea, kt cloud 등 국내외 인공지능(AI)·클라우드 기업이 연사로 참여했다. 현장에는 충남대학교, 한국교통연구원, 쎄트렉아이 등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의 주요 기업과 기관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AI와 AI 에이전트, 클라우드, 데이터 등 주요 기술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별 환경과 과제에 맞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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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내수 격차 좁혀졌다…9월 3317대까지 축소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국내 판매 격차가 1년 새 크게 좁혀졌다. 지난해 9월 1만7000대였던 양사의 월간 판매 차이가 올해 9월 3317대까지 줄었다. 올해 1~9월 누적 기준으로도 현대차의 내수 판매가 감소한 반면 기아는 증가하면서 판매 격차가 소됐다.2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9월 국내에서 4만9022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6만6001대)보다 25.7% 감소했다. 기아는 4만570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4만9001대)보다 6.7% 줄었다.이에 따라 양사의 9월 판매 격차는 3317대로 지난해 1만7000대에서 1만3683대 감소했다. 현대차의 판매 감소폭이 기아보다 크게 나타난 영향이다.누적 판매 격차도 크게 줄었다. 올해 1~9월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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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K뷰티 흐름 전하는 한·영·일 뉴스룸 선봬…소비자 관심도 증가
CJ올리브영이 기업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공식 뉴스룸 'editorial by OLIVE YOUNG(에디토리얼 바이 올리브영)'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CJ올리브영은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인기와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자체 기획한 텍스트 중심 콘텐츠로 K뷰티 산업의 흐름과 브랜드, 사람의 이야기를 폭넓게 전하며 K뷰티 콘텐츠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뉴스룸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CJ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1~9월 국내 매장의 외국인 매출은 2019년 동기 대비 22배 이상 급증했다. CJ올리브영은 미국 첫 단독 매장인 '패서디나점'을 현지 소비자의 호응 속에 안착시킨 데 이어 글로벌 뷰티 유통 리테일러 세포라와 손잡고 북미 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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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충북도 명예도지사 3번째 위촉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충청북도 명예도지사에 다시 위촉됐다.현대그룹은 현 회장이 2일 서울시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신용한 충북도지사로부터 명예도지사 위촉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충북도 명예도지사는 지역 발전에 공헌한 저명인사를 위촉해 정책 제언과 자문 등 다양한 도정 지원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현 회장은 2020년 처음 위촉된 이후 연임·재위촉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위촉은 현대그룹과 지난 7월 출범한 민선 9기 충북도정이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지속하며, 상생의 폭을 더욱 넓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 회장과 충북도의 인연은 2019년 주력 계열사 현대엘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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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CAPA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 경영자상’ 수상
대한항공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아시아태평양항공센터(CAPA)로부터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 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시상식은 1일부터 이틀간 일본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 포르톰 홀에서 열린 ‘2026 CAPA 아시아 항공 리더 서밋’에서 진행됐다. 항공 전문기관 CAPA는 매년 전략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기업 성장과 항공산업 발전에 기여한 경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CAPA 심사위원단은 조 회장의 결단력과 실행력을 높이 평가했다. 조 회장은 2019년 취임 후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항공업계가 위기에 직면하자 급감한 여객 수요에 대응해 여객기를 화물기로 전환하고 화물 사업을 확대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아시아나항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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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타임 선정 ‘2026 세계 최고의 기업’…3년 연속 실적 성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6 세계 최고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타임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와 함께 임직원 만족도, 최근 3년간 기업 성장률, ESG 주요 지표 등을 종합해 매년 세계 최고의 기업 1000곳을 선정하고 있다.이번 선정에는 최근 3년간 이어진 실적 성장세가 반영됐다. 한국타이어는 2025년 타이어 부문 매출 10조3186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0조원을 넘어섰다.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확대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성과가 실적 성장을 뒷받침했다.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올해 2월 헝가리 공장의 재생에너지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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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베스트샵 현대충청점, '4분기 첫 세일' 진행
LG전자 베스트샵 현대충청점이 오는 10월 2일부터 18일까지 '4분기 첫 세일'을 연다.이번 행사는 4분기 시작과 함께 가전 구매를 계획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구매 혜택과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전구독을 고려하는 고객을 위한 구독 사은 행사가 함께 진행돼 구매 방식과 구독 방식을 비교하며 자신에게 맞는 가전 이용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행사 기간 동안 이 매장은 가전제품 혜택을 비롯해 웨딩 고객 지원, 입주·이사 고객 지원을 제공한다. 결혼과 입주, 이사를 앞두고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등 주요 가전을 준비하는 고객이 생활 환경과 예산에 맞춰 상담받을 수 있도록 전문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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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국군의 날 맞아 10월 판촉…군인·보훈 대상자 30만원 할인
KG 모빌리티가 제78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고객의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한 판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KGM은 군인, 군무원, 보훈 대상자 및 직계 가족 등을 대상으로 ‘국군의 날 특별 프로모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 고객이 뉴 토레스, 액티언 2027, 렉스턴, 티볼리, 무쏘 등 KGM 차량을 구매하면 3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뉴 토레스와 토레스 EVX, 액티언 2027 등을 택시 모델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0만원 할인과 함께 택시 동료 소개 시 40만 KGM 포인트, 수리 지연 시 1일 10만 KGM 포인트(최대 7일), 20만원 상당의 슬림케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KGM은 고객의 구매 계획과 경제적 여건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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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출시…렌탈 서비스 시작
코웨이는 시니어를 비롯한 보행약자의 편안한 보행과 일상 활동을 돕는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정식 출시하고 렌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코웨이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은 사용자의 움직임에 맞춰 걷는 힘을 보조하는 착용형 로봇이다. 평소 걷는 데 부담을 느끼는 시니어뿐 아니라 일상에서 보행 보조가 필요한 다양한 연령대의 사용자가 산책, 등산, 가벼운 운동 등에 활용할 수 있다.신제품은 허리에 본체를 착용하고 다리 스트랩을 연결하는 형태다. 사용자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인체 순응형 조인트 기술과 1.6kg의 초경량 설계를 적용해 활동성과 착용 편의성을 높였다.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 ‘위로보틱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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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LNG운반선으로 올해 수주 목표액 채웠다… 20척·57억 달러 달성
삼성중공업이 올해 K-조선 빅3 가운데 가장 많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누적 20척을 수주하며 연간 목표를 이 선종으로만 채우는 진기록을 달성했다.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6722억 원(4억9441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선박은 2029년 5월까지 인도될 계획이다. 척당 수주액 3361억 원(2억4721만 달러)은 올해 계약한 LNG운반선 가운데 최고가격이다.20척 누적 수주는 이날 현재 HD한국조선해양이 수주한 17척, 한화오션 8척보다 많은 것이다. 또한 수주금액은 약 57억 달러로, 회사가 제시한 올해 수주 목표액과 동일하다. 다시 말해 올해 수주 목표를 LNG운반선으로만 채운 셈이다. 이날 현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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