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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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K-방산]④KAI, 민영화론 속 미래 먹거리 확보 속도전
한국항공우주(KAI)가 조직 개편과 전략적 제휴, 미래 신사업 투자를 발 빠르게 추진하며 미래 먹거리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만 KAI를 둘러싼 지분 구도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민영화 가능성이 다시 방위산업계의 관심사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시장에서는 단기적인 민영화 추진 가능성을 낮게 보면서도 수주 경쟁력 확대 등 KAI가 안고 있는 과제에 주목하고 있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AI는 국내 유일의 항공기 체계종합업체로 항공기·우주선·위성체·발사체와 관련 부품의 설계부터 제조, 판매, 정비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소형무장헬기(LAH) 양산과 수리온(KUH) 파생형 개발·양산, KF-21 양산, 민항기 공동개발(R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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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2026 썸머 페스티벌' 개최...소비자 관심도 급증
부영그룹이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참여형 이벤트로 구성된 '2026 썸머 페스티벌'을 선보인다.부영그룹은 오는 24일부터 8월 16일까지 무주덕유산리조트 티롤호텔 노천카페에서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에는 감미로운 어쿠스틱 공연과 흥겨운 세미트로트 공연, 매직 퍼포먼스, 클래식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전자 첼로 공연이 펼쳐진다. 연박 투숙객을 위해 매직 퍼포먼스와 전자 첼로 공연은 격일로 교차 운영해 연속 숙박 고객들이 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매주 금·토요일에는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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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판버러 에어쇼서 항공우주 소재 선봬...해외 공략 확대
KCC는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영국에서 열리는 '판버러 에어쇼 2026'에 참가해 항공우주용 접착제와 군용 항공기 코팅 기술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항공기 너트플레이트 고정용 아크릴 접착제(KAA1000), 구조용 에폭시 접착제(KEA1000), 에폭시 프라이머 MIL-PRF-23377, 폴리우레탄 도료MIL-PRF-85285 , 연료탱크 내부 보호 코팅제 AMS-C-27725등 5종을 공개한다. 대표 제품인 KAA1000은 용접·리벳을 대체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KEA1000은 복합재와 금속을 안정적으로 연결하고 영하 55℃~177℃ 환경에서도 접착 성능을 유지한다. KCC는 항공우주용 도료와 접착 소재 개발을 확대 중으로 앞서 KF-21 전투기 등에 적용되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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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표이사 직속 'RX사업추진실' 신설…로봇사업 본격화
삼성전자가 로봇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표이사 직속 'RX(Robotics eXperience)사업추진실'을 신설한다. 그동안 전사에 분산돼 있던 로봇 관련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중장기 전략 수립부터 핵심기술 개발, 사업화까지 아우르는 통합 추진체계를 구축해 로봇 사업 기회를 본격적으로 창출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조직 개편으로 기존 DX(디바이스경험)부문 산하에 있던 '미래로봇추진단'이 대표이사 직속 RX사업추진실로 격상·재편된다. 삼성전자는 2024년 말 국내 대표 로봇 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콜옵션을 행사해 지분을 35%로 늘리며 최대주주에 오른 데 이어 미래로봇추진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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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日 JCR서 'A0' 신용등급 획득…국내 신평사도 상향
LS가 일본 신용평가사로부터 'A0' 신용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도 신용등급 전망을 일제히 상향 조정받으며 재무 안정성을 인정받았다.LS는 일본 신용평가사인 JCR(Japan Credit Rating Agency)로부터 'A0(안정적)'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번 등급 획득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안정적인 신용도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JCR의 A0 등급은 일반적으로 국내 신용등급 AA-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LS의 국내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A+지만, 이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신용도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다.JCR은 평가 보고서를 통해 LS전선과 LS일렉트릭, LS MnM 등 핵심 계열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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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그룹 줌인] 김홍국 회장 오른팔 천세기, 사장 승진과 함께 커진 역할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천세기 하림지주 부사장이 올해 1월 1일자로 사장에 올랐다. 30년 가까이 그룹 재무·경영지원 라인을 지켜온 그의 승진을 두고 하림그룹 안팎에서는 단순한 임원 인사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장남 김준영 팬오션 상무보 측이 지배하는 올품·한국바이오텍·에코캐피탈의 하림지주 합산 지분율(24.53%)이 창업주 김홍국 회장의 개인 지분(21.10%)을 이미 넘어선 가운데 지배구조의 핵심 고리인 한국바이오텍 대표이사 자리를 천 사장이 맡고 있어서다. 그는 하림그룹의 HMM 인수 시도에서 자금조달 구조를 설계한 인물로 꼽힌다. 인수 무산 이후 하림그룹은 그 재원을 돌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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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K-방산]③새 간판 단 LIG D&A...미래사업 확장 포부
지정학적 불안이 지속되며 천궁-II를 비롯한 기존 유도무기 중심의 사업 구조를 넘어 우주·항공, 무인체계 등 고도화된 국방기술을 미래 성장축으로 삼은 LIG D&A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위성체계와 항공무장, AI·드론 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고삐를 죄는 모습이다.17일 LIG D&A에 따르면 회사가 미래 경쟁력의 핵심으로 내세우는 분야는 우주·항공과 무인체계를 비롯한 차세대 기술이다. 기존 주력 기술은 정밀타격, 감시정찰, 항공전자, 지휘통제, 통신 등이며 대표 제품으로는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신궁',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 다연장 유도무기 '비궁' 등이 있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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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K-국방 반도체' 국산화 시동 건다... 대학과 맞손
한화시스템이 대한민국 국방 반도체의 자립화와 핵심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 개발에 속도를 낸다.한화시스템은 15일 서울대학교·성균관대학교와 '국방 반도체 기술 워크숍'을 열고 레이다, 탐색기, SAR 위성, 위성·전술통신, 고출력 마이크로파(HPM)용 반도체 칩 개발을 위한 세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양 대학과 국방 반도체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한 데 이어 전략적 산학 협력을 강화해 개발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이번 계약은 대학의 반도체 설계 역량에 한화시스템의 체계 통합·사업화 역량을 더해 국방 반도체 생태계 구축과 기술 자립을 추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구체적으로, 한화시스템과 서울대 공동연구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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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2026년 전사 혁신 워크숍 개최...소비자 관심도 상승
한국전력이 정부의 '전기국가' 비전 실현과 반도체·AI 데이터센터·피지컬 AI 분야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전사적 결의를 다졌다.한전은 지난 13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김동철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본사 처실장·1차 사업소장과 화상회의로 참여한 2차 사업소장 등 총 29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전사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 및 하반기 로드맵 점검, 100% 전력 서비스 회사 구현을 위한 CS 혁신방안, 3대 메가프로젝트 등 미래 혁신과제에 대한 집중 토의가 이뤄졌다. 단순한 정책 발표를 넘어 조직 체질 개선을 위한 실천 방안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한전은 일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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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K-방산]②조직 갈아엎은 현대로템…우주·로봇·수소 승부수
현대로템이 글로벌 방산 수출 확대와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조직개편을 잇달아 단행하고 있다. 항공우주와 수소, 로봇, 인공지능(AI) 등을 미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K2 전차 수출 확대와 차세대 K3 전차 개발, 해외 철도 수주 등 기존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최근 조직 재정비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으로 꼽힌다. 지난 2일 디펜스솔루션(DS)사업본부를 AD(Aerospace·Defense)&RH(Robot·Hydrogen)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분산돼 있던 로봇·수소 조직도 RH사업부로 통합했다. 해외 방산 조직과 철도 사업 조직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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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수혜 업종 '호조'·전통 제조업 '부진'...하반기 산업 양극화 심화
한국 경제를 떠받치는 수출이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고 있지만 산업 현장의 체감 온도는 업종별로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인공지능(AI) 열풍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수혜를 입은 첨단 산업은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리는 반면 미국의 통상 장벽과 중국발 저가 공세에 직격탄을 맞은 전통 제조업은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하반기 산업계의 양극화가 한층 심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총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70.9% 증가한 1022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월간 수출액이 1000억달러를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으로 독일과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4번째 기록이다. 상반기 수출액 역시 4967억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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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테슬라 인공지능 반도체 'AI5' 양산 초읽기...파운드리 흑자 '청신호'
삼성전자가 테슬라의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AI5' 양산 준비를 완료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에서 2나노(㎚) 첨단 공정을 적용해 AI5를 생산할 예정으로, 적자가 이어지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의 실적 반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김정곤 삼성전자 파운드리 수석엔지니어는 지난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링크드인에 "테슬라-삼성 AI5 칩이 테이프아웃(Tape-Out·시제품 양산)을 완료했다"며 "AI5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에서 삼성의 2나노 공정을 적용해 생산될 예정이며 머지않아 테슬라 최신 제품에 탑재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내부 관계자가 AI5 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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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업무용 AI 플랫폼 'SAMI 2.0' 구축...시스템 관심도 증가
삼양그룹이 자체 개발한 업무용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고도화하며 전사 AI 전환(AI Transformation)에 속도를 낸다.삼양그룹은 임직원 전용 AI 포털 'SAMI 2.0'을 구축하고 국내외 사업장에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생성형 AI 서비스 'SAMI 1.0'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으로, 업무별 맞춤형 AI를 직접 구축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했다.SAMI 2.0은 임직원이 업무 파일을 개인 AI 데이터베이스(DB)에 학습시켜 직무 특성에 맞는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데이터는 사내 시스템에서만 활용돼 보안성을 높였으며, 반복 업무 자동화와 정보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삼양그룹은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사내 AI 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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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헌 호반그룹 사장, 호주 AI 전력 인프라 현장경영...6월 관심도 증가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투자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을 위해 호주를 직접 찾아 현장경영에 나섰다.호반그룹은 김대헌 사장이 지난 6일부터 일주일가량 호주를 방문해 글로벌 파트너 및 주요 고객사와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대한전선 호주법인과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김대헌 사장은 호주 시드니에서 글로벌 데이터센터 개발·운영 기업 에어트렁크(AirTrunk) 경영진과 만나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호주 최대 송전 전력청 트랜스그리드(Transgrid) 관계자들과는 대한전선이 최근 수주한 AI 데이터센터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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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줌인] 이호진 회장, 구단주·총재·재단 이사장까지 겸임...경영 복귀 속도내나
이호진 태광그룹 회장이 지난 3일 한국배구연맹(KOVO) 제9대 총재로 취임하며 대외 행보를 넓히고 있는 가운데 2대 주주인 태광산업의 롯데홈쇼핑을 향한 공세도 한층 거세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호진 회장은 14년 전인 2012년 회장직에서 물러났으나 2024년 10월 고문 복귀를 시작으로 지난해 학교법인 일주세화학원과 세화예술문화재단 이사장에도 선임됐다. 또 이 회장은 올해 들어 흥국생명 배구단 구단주와 KOVO 총재까지 겸하며 행보를 넓히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태광산업이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이사에 대한 해임 청구 소송을 법원에 낸 시점이 맞물리면서 이 회장의 경영 복귀 연관성에 관심이 쏠린다.13일 법조계와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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