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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르노·지커 등, '개소세 종료·비수기' 여름 판촉 경쟁 치열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와 여름철 비수기가 맞물리면서 완성차 업계의 판촉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국산차는 물론 수입차, 최근 국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중국 브랜드까지 할인과 금융 혜택, 서비스 지원을 잇달아 내놓으며 하반기 수요 확보에 나섰다.7월부터 자동차 개별소비세율이 정상화되면서 소비자 부담이 늘어난 가운데 전통적인 자동차 비수기로 꼽히는 만큼 업체들은 구매 심리를 끌어올리기 위해 판촉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단순 현금 할인 뿐 아니라 저금리 할부, 유류비 지원, 보증 연장, 옵션 무상 제공 등 혜택도 다양해지는 추세다.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썸머 페스타'를 통해 쏘나타·싼타페·팰리세이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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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AI·고효율 앞세워 '에너지위너상'서 기술력 경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내 대표 에너지 효율 평가인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나란히 성과를 거두며 AI 기반 고효율 가전 경쟁력을 입증했다. 양사는 에어컨을 비롯한 생활가전에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절감 기술을 접목해 친환경·고효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21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한 '제29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삼성전자는 8년 연속 최고상인 '에너지대상'을 수상했고 LG전자는 대상 3개를 포함해 총 12개 본상을 받으며 10년 연속 업계 최다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프로' 에어컨으로 에너지대상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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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글로벌 V2X 통합 브랜드 '올데이에너지' 출범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EV) 배터리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V2X(Vehicle-to-Everything) 서비스를 하나의 글로벌 브랜드로 통합하고 관련 금융상품도 선보인다.현대차그룹은 글로벌 V2X 통합 서비스 브랜드 '올데이에너지'를 론칭하고, 하나은행과 함께 '올데이에너지 내맘적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V2X는 전기차 배터리와 전력망을 양방향으로 연결해 전력 활용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전기요금이 저렴한 시간대에 차량을 충전한 뒤 필요할 때 차량에 저장된 전기를 사용하거나 전력망으로 다시 공급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전기차를 '움직이는 에너지저장장치(ESS)'로 활용하는 개념이다.현대차그룹은 그동안 국가별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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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언팩서 AI 글래스 공개…메타 독주 시장 정조준
삼성전자가 첫 인공지능(AI) 스마트 글래스를 앞세워 차세대 웨어러블 시장 공략에 나선다. 스마트폰 이후 새로운 AI 디바이스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행보다. 메타가 개척한 AI 스마트 글래스 시장에 본격 진입하는 동시에 갤럭시 생태계를 스마트폰 밖으로 확장하며 AI 플랫폼 경쟁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 2026'에서 AI 스마트 글래스를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구글 I/O 2026'에서 제품을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언팩에서 관련 내용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제품은 올해 하반기 출시가 예정돼 있다.삼성전자 관계자는 "AI 글래스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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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日 JCR서 'A0' 신용등급 획득…국내 신평사도 상향
LS가 일본 신용평가사로부터 'A0' 신용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도 신용등급 전망을 일제히 상향 조정받으며 재무 안정성을 인정받았다.LS는 일본 신용평가사인 JCR(Japan Credit Rating Agency)로부터 'A0(안정적)'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번 등급 획득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안정적인 신용도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JCR의 A0 등급은 일반적으로 국내 신용등급 AA- 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LS의 국내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은 A+지만, 이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신용도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다.JCR은 평가 보고서를 통해 LS전선과 LS일렉트릭, LS MnM 등 핵심 계열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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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 '트루블랙 1400' 탠덤 OLED 양산…프리미엄 노트북 공략 강화
삼성디스플레이가 업계 최고 수준의 밝기를 구현한 노트북용 탠덤 OLED 패널 공급을 본격화하며 프리미엄 IT OLED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삼성디스플레이는 VESA의 신규 디스플레이 인증 규격인 'DisplayHDR True Black 1400(트루블랙 1400)' 기준을 충족하는 노트북용 탠덤 OLED를 글로벌 PC 제조사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향상된 휘도 성능을 앞세워 프리미엄 노트북용 OLED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트루블랙 1400은 이달 VESA가 새롭게 마련한 HDR 인증 기준이다. 블랙을 0.0005니트 이하로 표현하는 동시에 화면 활성 픽셀 비율(OPR) 10% 기준 최고 휘도 1400니트를 구현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최고 등급인 '트루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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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로봇이 車 조립"…현대차, 로봇공장 시계 빨라진다
현대자동차그룹이 보스턴다이나믹스 잔여 지분을 모두 확보하면서 로보틱스 사업이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었다. 2021년 인수 당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기술 내재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제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실제 생산 현장에 투입하는 사업화 단계로 진행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2020년 체결한 계약에 따라 보유 중이던 보스턴다이나믹스 지분에 대한 풋옵션(보통주 매도청구권)을 행사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은 내부 절차를 거쳐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잔여 지분을 인수하게 된다. 기존 현대차그룹과 정의선 회장의 합산 지분율은 90.35%였으며 거래가 마무리되면 보스턴다이나믹스는 현대차그룹의 100% 자회사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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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 미국 법인, 자동차용 카페트 누적 판매 '2천만대' 돌파
HS효성첨단소재의 미국 생산거점인 HS효성USA가 자동차용 카페트 누적 판매량 1억㎡를 돌파했다. 회사는 올해 6월 기준 이 같은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글로벌 자동차 내장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16일 밝혔다.누적 판매량 1억㎡는 서울 여의도(윤중로 제방 안쪽 기준 약 2.9㎢) 면적의 약 34배에 달한다. 차량 한 대에 평균 5㎡의 카페트가 사용되는 점을 감안하면 약 2천만대 분량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높은 품질 기준을 충족하며 장기간 공급을 이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HS효성USA의 성장은 미국 전기차 시장 확대와 친환경 자동차 내장재 수요 증가에 맞춰 리사이클 PET 카페트 판매를 확대해온 전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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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자율주행 PBV 개발
기아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서비스에 최적화된 목적기반차량(PBV) 개발에 나선다.기아는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서비스 전용 PBV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기아의 PBV 개발 역량과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해 PBV 기반 자율주행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자율주행 서비스 전용 PBV 개발·공급과 서비스 운영 기술 공동 개발 및 실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우선 기아는 올해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시범사업에 데브키트가 적용된 PV5를 공급한다. 데브키트는 외부 차량 제어 소프트웨어와 차량 간 인터페이스를 연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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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반기 톺아보기③] 플래그십으로 웃은 모바일…다음 승부는 폴더블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는 올해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전략으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 판매 호조와 고가 모델인 울트라 판매 비중 확대를 앞세워 수익성을 끌어올렸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애플을 제치고 다시 1위에 올랐다. 하반기에는 폴더블 신제품 3종을 공개하며 프리미엄 시장 주도권 굳히기에 나선다.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MX사업부는 올해 1분기 갤럭시 S26 시리즈 출시 효과와 울트라 모델 판매 비중 확대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개선됐다. 단순 판매량 확대보다 고가 모델 비중을 높여 평균판매가격(ASP)을 끌어올리는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시장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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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AI 음성인식 적용한 '퓨리케어 AI 냉동얼음정수기' 출시
LG전자가 음성 인식과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냉동얼음정수기 신제품을 출시하며 AI 가전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LG전자는 음성 명령만으로 물과 얼음을 받을 수 있는 'LG 퓨리케어 AI 냉동얼음정수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신제품은 "하이 엘지"라고 부른 뒤 "차가운 물 200mL 줘", "얼음 한 컵 줘"와 같은 자연어 음성 명령만으로 정수와 냉수, 얼음을 제공한다. 출수 중 "스톱"이라고 말하면 즉시 출수가 중단돼 물이 넘치는 상황도 방지할 수 있다. 온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음성 명령 후 추가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한다.AI 기능도 강화했다. 'AI 맞춤 출수' 기능은 약 4주간의 사용 데이터를 분석해 자주 사용하는 물 온도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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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반기 톺아보기②] AI 품은 삼성 가전…프리미엄 경쟁력 넓힌다
삼성전자 생활가전 사업이 AI와 연결성을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 TV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주력 제품에 AI 기능을 확대 적용하는 동시에 FAST, 구독, B2B 공조(HVAC)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프리미엄 가전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사업 확대에 집중했다. TV에서는 AI 기능을 전 라인업으로 확대했고, 냉장고와 에어컨에는 사용 환경과 패턴을 분석하는 AI 기술과 에너지 효율 기술을 적용하며 차별화를 꾀했다.생활가전은 TV·스마트폰과 함께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부문을 구성하는 핵심 축이다. 지난해 DX부문 매출은 187조9673억원으로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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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리서치, '디스플레이 넥스트 2027' 개최…공급망 재편 조망
유비리서치는 다음 달 12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디스플레이 넥스트 2027(Display Next 2027):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2027 시장의 승부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스마트폰 중심이던 디스플레이 시장이 IT OLED, 차량용 디스플레이, 확장현실(XR) 등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산업 경쟁 구도를 중심으로 향후 시장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행사에서는 마이크로 LED의 기술 및 시장 경쟁력, IT OLED 산업 동향, 차량용 디지털 콕핏 기술, AR 글래스와 광학 기술, OLED 발광 소재, 폴더블 핵심 소재와 공급망 전략, 애플 OLED 로드맵과 패널 공급망 변화, 중국 OLED 산업의 공급망(SCM)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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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드론·UAM 박람회 참가…AI 무인기·디지털 MRO 기술 공개
대한항공이 15일부터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6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무인기와 도심항공교통(UAM) 운영 기술 등을 선보인다.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드론과 미래항공교통(UAM) 분야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다.대한항공은 이번 전시에서 AI, 무인기 플랫폼, 디지털 정비(MRO), UAM 통합 운영 솔루션 등 미래 항공 분야 핵심 기술을 공개한다. 전시 부스에는 영상 LED 타워와 로봇 장비를 설치해 주요 기술을 관람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지능형 관제 분야에서는 차세대 모빌리티 운용·관제 솔루션 'ACROSS'를 소개한다. ACROSS는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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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7 캐스퍼ᆞ캐스퍼 일렉트릭’ 출시...1546만원부터
현대자동차가 편의성을 강화한 ‘2027 캐스퍼’와 ‘2027 캐스퍼 일렉트릭’을 15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캐스퍼와 캐스퍼 일렉트릭은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해 전반적인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7 캐스퍼의 엔트리 트림인 스마트부터 △버튼시동 & 스마트키 △원격 시동 △1열 버튼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을 기본 적용하고 디 에센셜 트림에는 동승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를 기본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2027 캐스퍼 일렉트릭은 프리미엄 트림에 하이패스를 기본화하고 인스퍼레이션 트림과 크로스 트림에 △디지털 키 2 터치 △스마트폰 무선충전 △1열 터치타입 아웃사이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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