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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매각 두고 엇갈린 시선…'생존 우선 vs K-게임 경쟁력 약화' 우려
국내 1세대 게임사 위메이드의 창업주 박관호 이사회 의장 겸 대표가 보유 지분 전량을 중국계 자본에 매각하기로 하면서 게임업계가 크게 술렁이고 있다. 글로벌 진출과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시각과 국내 대표 지식재산권(IP) 유출 및 K-게임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동시에 나온다.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박 의장은 보유 주식 1335만 738주(지분율 39.33%)를 중국계 투자 플랫폼 네오펄스(NeoPulse)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거래 규모는 약 9200억원이다. 오는 10월 말 잔금 납입과 주식 이전이 마무리되면 네오펄스는 기존 보유분을 더해 지분 40.25%를 확보하며 위메이드의 새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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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서든어택' 2026 시즌3 '패러독스' 업데이트...신규 캐릭터·무기 선봬
넥슨은 온라인 FPS '서든어택'에 2026 시즌3 '패러독스(Paradox)'를 업데이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시즌에서는 신규 캐릭터 'C.베라'와 볼트액션 저격소총 'RSR Paradox'를 선보였다. 또 서든패스와 리부트패스를 통해 무기 업그레이드권과 캐릭터 세트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통합 시즌전과 랭크전, 클랜 랭크전, 생존전 등 경쟁 콘텐츠도 새 시즌을 시작했으며, 랭크전 보상 체계와 생존전 운영 방식도 개편했다.앞서 넥슨은 지난달 27일 디렉터 라이브 쇼케이스를 열고 시즌3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신규 캐릭터 '베라'와 무기 'RSR', 생존전 맵 로테이션 시스템, 블랙마켓 거래 기능 개선 등을 예고했으며, 8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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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도심 속 무료 음료 자판기 운영...사회공헌 박차
에쓰오일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 앞에서 무료 음료 자판기 '구도일 카페'를 연중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2012년부터 운영 중인 구도일 카페는 계절에 따라 다른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여름에는 생수, 겨울에는 호박차와 곡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공덕오거리 교통섬에 조성된 폭포 경관과 어우러져 무더위를 식히는 쉼터 역할도 한다.자판기 옆에는 자율 기부 방식의 성금 모금함도 비치했다. 모금된 성금은 복지기관을 통해 마포구 내 독거노인 지원 사업에 활용된다.관련해 에쓰오일은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8일에는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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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시계 늦춰진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4분기 효과는 그대로"
에쓰오일(S-Oil)이 3년 넘게 추진해 온 9조 2,580억 원 규모의 대형 석유화학 사업 '샤힌 프로젝트'가 기계적 준공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변수를 맞이했다. 최근 공사 현장에서 잇따라 발생한 중대재해로 인해 당초 목표로 했던 일정이 미뤄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에쓰오일 측은 시운전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으로, 증권가 역시 올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최근 샤힌 프로젝트 건설사로부터 기계적 준공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현장 확인과 설비 성능 검증, 계약상 요건 충족 여부 등을 검토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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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I, 바르코 3D 플랫폼 업데이트… '커스텀 워크플로' 기능 선봬
NC AI가 1일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3D 생성 AI 서비스 '바르코(VARCO) 3D 2.0'을 공개했다.1일 NC AI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히 3D 모델을 생성하는 기능을 넘어 실제 콘텐츠 제작 공정을 설계하고 제어할 수 있는 실무형 제작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게임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가장 많은 인력과 비용이 투입되는 컴퓨터그래픽(CG) 작업을 줄이고, 제작 현장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3D 생성 AI를 제공한다는 취지다.핵심 기능은 '커스텀 워크플로(Custom Workflow)'다. 사용자는 이미지 생성, AI 어시스턴트, 3D 생성, 텍스처 변환, 후처리 등을 노드 형태로 조합해 프로젝트에 맞는 제작 공정을 직접 설계하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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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나선 석유화학업계…중소 고객사 공급가 최대 20만원 인하
석유화학업계가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중소 업체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제품 공급가를 낮추며 상생 지원에 나섰다. 정부의 나프타 가격 지원 정책과 연계해 중소 고객사의 원가 부담을 덜고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1일 SK지오센트릭에 따르면, 중소기업 고객사에 공급하는 PE(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 등 폴리머 제품의 공급가격을 톤(t)당 최대 20만원 인하한다. 인하분은 6월 출하 물량부터 적용된다.이번 조치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제조업체의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정부의 나프타 수급 안정화 정책과 연계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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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지는 콘솔 게임기…PC·콘솔 공략 나선 게임업계 '딜레마'
AI(인공지능)발 반도체 공급난으로 콘솔 게임기 가격 인상이 지속되자, PC·콘솔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던 국내 게임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게임 이용 트렌드가 모바일에서 콘솔 중심으로 이동함에 따라 국내 게임사들이 플랫폼 다변화를 통한 글로벌 공략에 나섰다. 그러나 하드웨어 가격 상승으로 초기 진입 장벽이 높아지면서 신규 유저 유입과 시장 확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닌텐도는 지난달 29일 인기 휴대용 게임기 '스위치 2' 가격을 오는 9월 17%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기존 64만 8000원이던 기기 값은 75만 8000원으로 껑충 뛰었다. 온라인 서비스인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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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실리콘, 코엑스서 K-뷰티 노린 고기능 실리콘 선보인다
KCC실리콘이 7월 1~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6'에 참가해 K-뷰티 시장을 겨냥한 고기능 실리콘 소재를 선보인다.30일 KCC실리콘에 따르면 전시회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스페셜티 실리콘 기술과 신규 제품을 공개하고,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 및 제조사와 협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실리콘은 스킨·로션 등 스킨케어 제품부터 립스틱과 파운데이션 등 색조 화장품까지 폭넓게 쓰이는 핵심 원료다. 우수한 발림성과 보습력, 발수성, 공기 투과성 등을 갖춰 화장품의 사용감과 기능성을 결정하는 소재로 평가받는다. 전시에서는 실제 화장품 제형을 활용한 데모와 기술 상담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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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탄성소재 적용한 데코 필름 개발..."인테리어 시장 공략"
SK케미칼은 가구·인테리어 소재의 활용 범위를 넓히기 위해 탄성소재 '스카이펠(SKYPEL)'을 적용한 유연 데코시트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새 데코시트는 폴리에스터 기반 열가소성 탄성체(TPEE)인 스카이펠을 적용해 기존 GAG PET 필름의 투명도와 광택, 색감은 유지하면서 유연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곡면이나 각진 구조에도 들뜸 없이 밀착 시공이 가능해 평면과 곡면을 하나의 소재로 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이번 개발은 SK케미칼의 소재 기술과 도레이첨단소재의 필름 제조 기술, 한솔홈데코의 제품화 역량을 결합해 소재부터 중간재, 완제품으로 이어지는 가치사슬(Value Chain)을 구현한 사례다. SK케미칼은 앞으로도 스페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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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2건 수상..."AI 활용 덕분"
롯데케미칼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2건을 수상했다.29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수상작은 디자인 특화 AI 에이전트를 개발 과정에 적용해 소재 특성과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결합한 점을 인정받았다. 'Soft Robotics'는 내스크래치 플라스틱과 라이팅 효과를 활용한 로보틱스용 소재 디자인으로, 휴머노이드와 모빌리티 외장재 등에 적용할 수 있다. 'Beat Plus'는 항공기 부품 재활용 소재와 PFAS-Free 기술을 적용한 무도장 디자인 솔루션으로, 가전·IT·모바일 기기 등에 활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롯데케미칼은 2015년 이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28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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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창사 50주년 도약 다짐..."신뢰받는 에너지 기업 될 것"
에쓰오일(S-OIL)이 28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혁신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1976년 창립한 에쓰오일은 지난 반세기 동안 단일공장 원유정제 능력 세계 최상위권, 국내 유일의 그룹 Ⅰ·Ⅱ·Ⅲ 윤활기유 생산공장 등을 갖춘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성장했다. 에쓰오일은 최근 10년간 14조 원 이상을 투자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집중해왔다. 2018년 RUC&ODC 프로젝트로 '정유에서 화학으로' 전환의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올해는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인 9조2580억원을 투자한 샤힌 프로젝트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고급 윤활기유를 국산화해 해외 수출시장에서의 경쟁력도 확보했다. 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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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납품가격 인하로 중소기업과 상생 꾀한다
LG화학이 정부의 나프타 지원금을 활용해 중소 고객사 지원과 상생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5월부터 출하된 물량을 대상으로 제품별 나프타 사용 비중과 제품 가격을 반영해 톤당 10만~20만원을 한시적으로 인하하는 방식이다. 비닐, 포장재 등 생활 필수 소재를 생산하는 중소 고객사를 중심으로 6월부터 적용된다.김동춘 LG화학 CEO 사장은 "이번 지원은 중소 고객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했다"며 "납사 수급 불안과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석유화학 업계를 신속히 지원해 준 정부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증권가는 LG화학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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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안정에도 갈 길 먼 석화 구조재편…정부 역할론 재부상
미국과 이란의 협상 타결로 국제유가가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전쟁 여파로 지연됐던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구조재편 논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기업들은 각자의 이해관계로 인해 눈치싸움을 이어가고 있어 구조재편 진도가 지지부진한 만큼,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사업을 주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정상화되면서 국제유가는 약세로 돌아섰다. 실제로 국내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두바이유 가격은 한 달 만에 배럴당 98달러에서 64.4달러로 34.3% 급락했다. 정부의 제7차 석유제품 최고가격 인하 조치까지 더해지면서 서울 지역 휘발유·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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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노조, 29일 파업 강행..."고객 영향 최소화할 것"
카카오 노동조합이 29일 '로그아웃 데이'를 강행하며 올해 두 번째 쟁의행위에 돌입했다. 성과급 보상체계를 둘러싼 노사 교섭이 두 달째 제자리걸음을 걷는 가운데, 사측은 카카오톡 등 주요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29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크루유니언)에 따르면, 조합원들은 이날 근무시간 기준 8시간 동안 업무 툴에서 로그오프·로그아웃하는 방식으로 전일 파업을 진행한다.노조는 지난 26일 조합원 안내문을 통해 "교섭은 진행 중이지만 합의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며 예고대로 파업을 강행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전체 법인의 교섭을 계속 진행했지만 성과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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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석유 최고가격제 조정... 유가 1800원대로 하락
국제유가가 중동 전쟁 이전 수준으로 내려앉으면서 정부가 서민 경제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한동안 동결했던 석유 최고가격을 리터당 150원 하향 조정했다. 호르무즈 해협 피격이라는 돌발 복병은 있지만, 당분간 유가 하향 안정 추세가 이어질 전망인 만큼 정부가 물가 안정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양새다.27일 업계 및 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7차 석유 최고가격’을 현행 수준보다 150원 하향했다. 조정된 가격은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이다. 재고 소진 시차로 인해 조정 가격은 2~3주 후부터 반영될 예정으로, 세금과 유통비 등을 더하면 최종 소비자가는 1800원 대에서 정해질 전망이다. 그간 주유소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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