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뉴스 진유미 기자] 넌버벌(non-verbal) 코미디 퍼포먼스 ‘옹알스’가 크리스마스 이브 밤 특별 공연을 앞두고 있다.
오는 12월 24일 여수 디오션 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디오션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밤’이 개최된다.
옹알스는 대사 없이 저글링, 마술, 비트박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결합한 퍼포먼스 코미디다. 웃음코드를 통해 세계 20개국 43여 개 도시에서 공연, 지난 2014년 호주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디렉터스 초이스’상, 2017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아시안 아츠어워즈 베스트 코미디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특별 공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옹알스 특별공연에는 특급호텔 셰프가 엄선한 크리스마스 특선 디너뷔페와 함께 환상적인 퍼포먼스 비보잉, 가수 공연이 오프닝으로 준비되어 있다.
디오션 공식티켓몰 관계자는 “영국 BBC가 극찬하고 멜버른이 열광한 세계가 인정하는 코미디 쇼를 여수 디오션에서 만나 볼 수 있다”며 “어린이들을 위해 산타클로스가 직접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과 함께 행운권도 추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옹알스는 조수원, 채경선, 조준우, 최기섭, 하박, 이경섭, 최진영가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7년 KBS '개그콘서트-옹알스'로 데뷔했다. 2015년 제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