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인공지능

고흥군, 벼 재해보험 90% 지원에 따른 가입 독려

2020-05-18 06:49:47

고흥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커지자 벼 재해보험 지원에 따른 가입 독려를 하고 있다/사진=고흥군
고흥군은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커지자 벼 재해보험 지원에 따른 가입 독려를 하고 있다/사진=고흥군
[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품목 및 보험료 확대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가입률을 높여 왔다.

17일 고흥군에 따르면 농작물 재해보험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경영 불안을 해소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생산을 뒷받침하기 위한 보험으로 농작물 재해보험의 주요 품목인 벼는 11일부터 접수가 시작돼 6월 26일까지 지역농협에 신청할 수 있다.
고흥군은 민선 7기 들어서서 보험료 중 농가부담률이 20%였던 것을 10%로 인하해 농가 부담을 경감한 결과 지난해 전남도 평균 67%보다 월등한 80%로 도내에서 높은 가입률을 보였다.

그로 인해 재해에 대한 부담을 줄여 농업경영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전망했다.

군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확대해 나가는데 행정적 역할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올해에 가입하는 벼 재해보험 가입 시기를 놓치지 말고 기간 내 가까운 농협에 가입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빅데이터뉴스, 정규직 수습기자 공채>

빅데이터뉴스가 2025년 정규직 수습기자를 공개 채용합니다.
빅데이터뉴스는 미래산업인 4차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언론으로 각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터넷 신문입니다.
적극적이면서 진취적인 인재를 공채하오니 많은 지원 바랍니다.

리스트바로가기

헤드라인

빅데이터 라이프

재계뉴스

상단으로 이동